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필기구인 연필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스테들러 마스 루노모그래프 연필

얼마 전에 ‘ 디기스 ‘ 님에게 재미있는 애기를 하나 들을 수 있었다. 독일에서 온 엔지니어가 ‘ 마스 루노그래프 ‘ 만으로 제도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 제도용 샤프펜슬 ‘ 로 제도를 했었던 과거경험에 비춰봤을 때 매우 쇼킹한 일이었다고 한다. 왜 연필로 제도를 하는게 놀라운 것인지는 차차 애기하도록 하자. 오늘 리뷰할 문구류는 연필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연필로 꼽히는 […]

Carl Angel-5 연필깎이

아나누세 이네지로는 일본사회당의 3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1960년 10월 히비야공화당에서 우익청년의 칼에 찔려 사망하게 됩니다. 문구류와 정치와는 전혀상관없을 것 같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CARL 연필깎이와 이 사건은 정말 큰 관련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의사당에는 물론이고 학교에도 ‘ 커터칼 ‘ 을 가지고 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커터칼이 내부로 들어간 ‘ 연필깎이 ‘ 가 일본내에서 주목을 받게 되죠. […]

톰보우 8900연필

1913년에 설립된 톰보우. 우리나라에서는 ‘ 잠자리표 지우개/잠자리표 미술 연필 ‘ 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대생의 경우에는 모노J연필을 많이 사용해서 널리 알려졌지만, 오늘 소개할 톰보우 8900연필은 많이 알려진 연필은 아닙니다. 하지만 톰보우 역사에서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연필입니다. 사실 이 연필은 ‘ 문구의 유의 ‘ 라는 책을 보고 알게 된 연필입니다. 이 책에는 ‘ 롱셀러 ‘ 문구류 […]

UNI의 HI-UNI연필

문구의 유의 에서도 언급됐던 Uni의 플래그맨쉽 연필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버카스텔의 카스텔 9000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연필이기도 하죠. 유럽연필과 일본 연필은 성향이 상당히 다른편입니다. 일단 유럽연필은 두께가 일본연필보다 1mm정도 얇은편입니다. 더웬트에서 나오는 연필깎지가 두 가지 타입으로 나오는데. 7mm에는 국산과 유럽산 연필과 맞고 8mm는 일본산 연필과 잘 맞는걸 보면 말이죠. 스테들러나 파버카스텔연필을 보면 나무의 촉감이나 재질이 다른 연필보다 […]

TOMBOW MONO J

잠자리표 지우개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톰보우의 대표 연필입니다. 모노 100이라는 플래그쉽 연필의 하위 버전인 모노J는 판매를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톰보우 코리아에서 3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이렇게 한다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랄라라님의 설명에 따르면 톰보우의 모노라인은 모노J – 모노R – 모노 RS – 모노 – 모노 100이 있다고 합니다. […]

파버카스텔의 카스텔9000연필

카스텔9000연필은 스테들러의 마스루노그래프와 함께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필이다. 최근 소수이긴 하지만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연필 마니아라면 꼭 한번은 사용해보는 연필이다.( 카스텔9000과 마스 로노그래프 모두 ) 내가 아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연하고 단단한 연필심을 가지고 있는 스테들러의 마스루노그래프를 더 선호한다. 그리고 나는 마스 루노그래프보다 부드럽고 살짝 진한 느낌의 카스텔9000을 더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