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에 창덕궁 단풍놀이

서울공예박물관

거의 매주 주말에 서울에 마실을 가고 있다. 경기도민이면서. 보통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백화점에 주차를 해놓고 백화점도 구경하고 명품관도 가끔 가고 그리고 남대문시장도 가고 간김에 알파문고도 가고 있다. 맞다. 남대문 알파문고 문구 박물관에 내 책인 더펜이 전시되어 있다. 누가 알려줌. ㅋ

오늘은 창덕궁 단풍이 좋다고 해서 매번 주차하는 현대 계동 주차장으로 일주차를 알아봤는데. 주차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한 삼환빌딩만 남아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했는데. 지하1층에서 지하2층 내려가는 구간이 진짜 좁다. ㅠㅠ 차 긁힐뻔함.

주차를 해놓고 배가 고파서 조금에 가서 식사를 하고 예전 풍문여고가 있던 자리에 신기한게 있어서 잠깐 구경을 해봤다. 서울공예박물관이라고 하는데 보자기같은 소품을 전시한다고 한다. 아쉽게도 코시국이라 예약제로 운영중이어서 밖에만 구경을 했다. 날씨가 좋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건지 사람들이 많이 나오셨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쉽게도 후원 현장예매는 이미 끝났고 창덕궁과 창경궁만 돌아보고 왔다. 덕수궁쪽보다는 은행이나 단풍이 많이 약하긴 했지만 사람은 진짜 많았다. 사실 어제 덕수궁도 갔었는데 사람 진짜 많긴 했지만. 커플들도 정말 많았다. 한복도 이쁜거 입고 다녀서 보기 좋았다. 간만에 카메라 들고 나갔는데 어깨 빠질뻔했다. 그래도 사진 몇 장은 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