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스매쉬 0.3mm 샤프펜슬

@Bernard Tan
@Bernard Tan

7월부터 시작된 한일 무역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1월 말이면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가 만료가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질것 같습니다. 문구류쪽에도 일본 불매가 생각보다 클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0년 수능샤프펜슬동아연필로 변경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더군요. 그동안 납품을 하던 유미상사가 빠지면서 수험생들은 대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수능샤프에 대한 글은 예전에 썼던 이런 샤프가 수능 샤프라면 어떨까? | 플래티늄의 오레느 샤프 글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유미상사의 수능 샤프펜슬이 플래티늄의 오레느 샤프펜슬의 기술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고, 항간에는 OEM의 전설인 고토부키가 유미상사와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저렴한 샤프펜슬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나쁜 샤프펜슬은 아닌데, 현재의 시국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입니다. 일본쪽에서 본인들 제품이 좋은데 한국 사람이 안쓰고 버틸수 있냐고 하는 말도 너무나 얄믿고, 일본 제품을 쓰면 친일파라고 하는 사람들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혼란스러움이 꽤 오래갈것 같아서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펜텔_스매쉬_0.3mm

오늘 소개할 샤프펜슬은 PENTEL SMASH 샤프는 과연 펜텔의 3대 명기일까? | 펜텔 스매쉬 Q1005에서 소개한 스매쉬 샤프펜슬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단종되었던 0.3mm의 복각 버전에 대한 소개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풀 때 추천하고 싶은 샤프펜슬이 있는데 , 펜텔 PMG , 펜텔 P203 , 펜텔 스매쉬 0.3mm입니다.

펜텔_스매쉬_0.3mm

수학문제를 풀 때 0.5mm보다는 0.3mm가 더 좋은데. 좁은 공간에 많은 수식을 적을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장시간 필기를 할 때 피로도가 적은 샤프펜슬들이 위에서 언급한 샤프펜슬들입니다. 스매쉬는 손이 작은 사람에게 더 어울리는 샤프펜슬이라 남학생보다는 여학생들에게 더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PMG를 빼고 P203도 작은편이라 역시 여학생들에게 더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펜텔_스매쉬_0.3mm

펜텔_스매쉬_0.3mm

0.3mm를 찍는 금형이 없어서 생산을 못했다고 하던데. 이제 0.3mm가 다시 복각됐으니. 여러가지 색깔놀음이 시작되겠군요. 스매쉬는 색깔놀이를 해도 좋은 샤프라서 용서해드립니다.

펜텔_스매쉬_0.3mm

듀얼그립은 필기를 할 때 손마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지만, 먼지가 많이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듀얼그립의 본체의 코팅이 벗겨지면서 쇠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촉은 일체형이어서 구부러지거나 휘어지면 곤란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펜텔_스매쉬_0.3mm

올드타입의 샤프펜슬이지만 클리너핀은 없습니다. 샤프펜슬이 조금 짧아서 그렀지. 매우 좋은 샤프펜슬임에는 분명합니다. 게다가 0.3mm는 구하기도 매우 어려운 mm 였는데. 이제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역시 시국이 시국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펜텔_스매쉬_0.3mm

스매쉬 0.9mm까지도 복각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나온적은 없었지만 0.4mm까지도 나온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수능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날씨가 정말 추워진다고 하던데 수험생분들 모두 건강하게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