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다.

@yoshihiro ito
@yoshihiro ito

2주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날씨가 정말 정말 더웠는데, 무슨 생각으로 밖에 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정말 더웠다. 언제나처럼 핫트랙스에 들려서 문구류 잠깐 구경했는데 사람들이 일본문구류를 쳐다도 보지 않고, 만지는 것 자체를 하지 않음에 매우 놀라웠다. 그리고 마일리지 쌓는 서비스가 오류가나서 계산대에 사람이 아주 많았다. 물론 마일리지가 안 쌓이니 할인쿠폰도 사용할수 없었다!!!! 영수증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실적을 쌓았지만.

광화문_교보문고_핫트랙스

스테들러의 마스 에르고소프트 2B 한다스와 마스루모그래프 블랙을 구매했다. 에르고 소프트는 2B밖에 없는데, 이유는 삼각형 모양과 부드러운 고무재질의 표면. 맞다. 어린이들을 위한 연필이다. 리뷰하고 조카한테 줄 생각이다. 마스 루모그래프 블랙은 나온지 조금되었는데 6개 심경이 들어있는 스틸 케이스 버전으로 구매를 했다. 초창기에는 HB가 없었다고 하는데 내가 구매한 버전에는 HB가 있었다. 흑연의 함유율이 높다는데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좀 더 진할것 같긴 하다.

광화문_교보문고

취미의 문구상자 50호 – 50호 기념으로 발매되어서 그런지 읽어볼게 많다. 라미 사파리 일본한정판도 잡지에 소개됐는데 지면으로 보니까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라미 재팬 페이스북페이지에서 보긴 했는데, 라미 또 색깔놀이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야하나 고민중이다.

라미 일본

@라미 재팬

90년생이 온다. 이건 문재인 대통령때문에 유명해진 책인데. 사실 그 전에 이미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교보문고에서도 보긴봤는데 제목이 웃겨서 구매하진 않았다. 아버지가 이 책을 좀 읽고 싶어 하셔서 구매했는데, 드리기 전에 나도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90년생을 회사에서 만날일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최근 빨강 머리 앤이 유행이라고 한다. 우리한테는 세계명작시리즈의 애니메이션으로 기억되는 그 빨강 머리 앤말이다. 요즘 말이 많은 조선일보에서 마흔 넘으니 알겠더라, 넌 참 용감했다는 걸라는 기사를 냈는데, 당돌하고 자기할말 다하는 앤이 다시금 생각나기 시작했던 모양이다.

“이 길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전 가장 좋은게 있다고 믿을래요!” 미소를 짓게 만드는 당돌함이다. 찾아보니 애니맥스에서는 자막판이 대원방송에서 스트리밍하는 J박스에서는 더빙판을 볼수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는 캐나다에서 드라마로 만든 버전을 볼 수 있다.

생각해보니 내가 안쓰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뭘까?

애니플러스 , 애니맥스 , J박스 , 넷플릭스 , 프라임비디오(아마존) , TVN , POOQ , 유튜브레드 ,애플뮤직

최근에는 유튜브 , 넷플릭스 , 프라임비디오를 자주 보고 있긴 하다.

잘 될리가 있냐.

stalogy라는 일본 브랜드. 우리나라에는 소개된지 몇 년 된 것 같다. 교보문고 광화문에 오랫동안 로이텀이 자리잡고 있던 포인트를 이 브랜드가 독점 차지한 모양이다. 우리의 로이텀은 저 멀리 수입 노트 코너로 같이 날아가 버렸다.

stalogy의 다이어리는 날짜가 적혀 있지 않고, 본인이 이미 프린트 되어 있는 연도와 날짜 그리고 요일을 동그라미를 쳐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처음에 같이 시필을 할수 있도록 한 볼펜을 보고 이 저렴이들은 뭔가 했더니. 해당 브랜드에서 나온 볼펜들이었다. 가격은 굉장히 사악하고 볼펜 디자인과 촉감이 꽤 좋았다.

시필을 해보니 잉크도 꽤 좋았다. 아마존 재팬 후기를 보면 제트스트림 대신 구매를 했는데. 디자인이 세련되고, 잉크 품질이 좋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소매점에서 구매하기 힘들다는 평도 꽤 됐다. 잉크는 초저점도 잉크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좀 사용해보고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