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 쿠루토가 샤프펜슬 디즈니 한정판

Nik Janssen
@Nik Janssen

오늘 소개할 문구류는 UNI에서 매년 자주 발매하는 쿠루토가 한정판 라인이다.

쿠루토가
@Uni

이번 디즈니시리즈는 0.5mm로 리틀그린맨/아리스 실루엣/푸우랑하트 세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으며, 가격은 세금포함 682엔이다.1

쿠루토가

사진에 있는건 푸우랑하트 버전인데, 핑크색 파스텔톤의 핑크색을 기본으로 곰돌이 푸우가 그려져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여학생들이 상당히 선호할만한 귀여운 디자인이다.

쿠루토가

쿠루토가 샤프펜슬은 촉이 종이에 닿을때마다 9도씩 40번이 닿으면 샤프심이 한바퀴를 도는 구조로 되어있다. 내부에는 3개의 기어가 있어서 샤프펜슬에 가해지는 압력을 상하운동으로 바꾸게 되고 샤프심이 조금씩 돌아가는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

쿠루토가

그립 부분에 있는 쿠루토가 특유의 원뿔모양이 조금씩 돌아가는 것을 필기시에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샤프심이 돌아가게 되면 샤프심이 한쪽면으로만 갈리는 것을 방지해서 항상 날카로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쿠루토가

간만에 써본 쿠루토가 샤프펜슬의 필기감은 상상했던 것보다 좋았다. 이상하게도 유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샤프심 자체는 지속적으로 뽀족하게 유지되었다. 샤프심이 갈리는 느낌을 만끽하면서 책상에 있는 책 한권의 첫장을 오늘 받은 로디아 블랙 도트 NO 16에 작성을 해봤다.

간만에 써서 그런지 유격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건 아마 나의 착각일 확률이 높다. 이 샤프펜슬은 특유의 유격. 즉 샤프심이 흔들리는 또는 돌아가는 느낌때문에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리는 샤프펜슬이다. 만약 유격을 나처럼 잘 느끼지 못한다면 최고의 샤프펜슬로 평가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직접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지 체크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쿠루토가

신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분들이라면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해 볼 것을 권해본다. 혹시 공부에 취미가 더 생길지도 모르니까.

별점 : ★★★☆

한줄평 : 간만에 써서 그랬을까? 상당히 감동적인 필기감이었다.

Write by 2013.03.13 00:17

  1. 2013년 3월에 발매된 제품이니 지금은 구매할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