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분당 교보문고에 가봤다.

분당_교보문고

연휴동안 집에만 있다가 어제 잠깐 서현에 나갔다 왔다. AK백화점에 가니, 분당의 부억이라고 식품관 새단장 1년을 축하하는 배너들이 잔뜩 걸려있었다. 나중에 식품관에 갔었는데, 사실 인상적인 할인은 없었다. 요즘 토마토가 좋다고 해서 토마토만 조금 구매한게 다였으니 말이다.

분당_교보문고

AK백화점을 나와서 8년전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디다스 신발을 샀던 매장을 지나고.. 발뒷꿈치가 까진다음부터는 절대 아디다스 신발을 안사고 있다.

분당_교보문고

교보문고 입구에 도착했다.!

분당_교보문고

엘레베이터만 있고(중앙입구쪽에 있음)에스컬레이터는 없어서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야한다. 내려가다보면 만나는 교보문고임을 알려주는 문구를 만날수 있다.

분당_교보문고

보이루!

분당_교보문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도대체 1위에서 언제 내려오는걸까.

분당_교보문고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법. 표지가 이뻐서 찍어봤다. 오늘은 책을 구경만하고 구매는 안했는데. 이유는 집에 안읽은 책이 너무 많아서 자중하고 있다.

분당_교보문고

요츠바랑! 14권은 살뻔했는데, EBOOK으로 다시 다 구매를 해서 이북으로 나올때까지 참기로 했다. 이거 말고도 메이드인 어비스 5권도 EBOOK으로 5권이 나오면 그때 사볼생각이다.

분당_교보문고

간만에 카메라 가지고 나와봤다. 전에 산 보스턴 스타일 포터 가방도 들고 나옴. 비싸게 샀는데 가지고 다니지도 않고.!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태권V가 가장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다…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저번에 왔을때 이렇게 미도리 제품이 많았던가 싶었는데, 여하튼 한쪽 벽면에 전부 미도리 제품들이 있다. 사놓고 쓰지도 않는 미도리.

분당_교보문고

원목에 들어가 있는 색연필. 엄청 이뻤다!

분당_교보문고

제브라 마일드라이너 형광펜. 요즘 300원 정도 할인하는 모양이다. 형광펜인데 진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괜찮은 제품이다.

분당_교보문고

구석인듯 구석아닌 곳에 자리잡고 있는 파이로트쥬시업 단색 볼펜 매대. 이런 매대는 처음본것 같은데. 일본에서 매대통째로 구매한 모양이다. 가격은 1개당 4,000원으로 엄청 비쌈.

분당_교보문고

핫트랙스가 OEM으로 초저점도펜을 판매하는 모양이다. 페이퍼메이트에서 제작한것 같던데. 품질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꽤 다양한 필기구들을 볼수 있다는점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는 구성은 마니아로써는 조금 지친다. 일본은 3개월뒤에만 가도 제품이 전부 바뀌던데. 그래도 이 정도라도 있는게 어디냐! 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말이다.

분당_교보문고

펜텔은 한정판은 그만 만들어라!

분당_교보문고

이 와중에 톰보우 모노 샤프펜슬은 꽤 이뻐보인다.

분당_교보문고

스테들러는 딱히 신상이 나온건 아니지만 매대가 이뻐서 찍어봤다.

분당_교보문고

로이텀 노트는 판매가 되긴 하는건지 모르겠다. 자리를 계속 조금씩 바뀌는거 보면, OUT될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몰스킨옆에 자리를 콕 지키고 있다.

분당_교보문고

만년필코너에 모나미 병잉크와 모나미 만년필도 끼어들었다. 보기에는 참 이쁘긴 한데. 만년필의 바디 색상만 강조하는게 조금 거북하긴 하다.

분당_교보문고

가운데 있는 빨간머리앤 퍼즐은 1014피스인데, 우리집에는 2000피스짜리가 있다. 전부 연두색 나무만 있어서 퍼줄맞추다가 눈이 아파서 아주 잘 모시고 있다. 퍼즐 좋아하는 조카에게 보여줬더니 우와. 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중에 좀 크면 시켜봐야지.

분당_교보문고

어린이날기간이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부스도 따로 있었다. 예전에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난다.

분당_교보문고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세계사하면 곰브리치 세계사가 엄청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키핑용으로 사진을 찍어놨다. 나중에 구매해봐야지.

분당_교보문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딧불이. 이건 책 표지가 이뻐서 찍어봤다. 이것도 보관함에 넣어놨다.

분당_교보문고

다작의 화신.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책! 연애의 행방 게이고 아저씨는 진짜 자기가 책을 쓰는걸까? 여하튼 대단하다.

분당_교보문고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국내에서 나온 추리소설이던데. 표지도 이쁘고 신기해서 이것도 보관함에 넣어둠.

분당_교보문고

손석희 사장님이 추천사를 써줬던데. 어디서 많이 본 아나운서구나. 싶었는데 오상진 아나운서 와이프인 김소영 아나운서가 쓴 책이다. 요즘 이런책들이 꽤 많이 나오는것 같다. 뭔가 소소하면서 우울한 당신을 달래주는 그런 책들 말이다.

분당_교보문고

나는 나로 살기로했다. 그래 너는 너로 살아라… 내용은 안봤다.

분당_교보문고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건 싫어. 응 어쩌라고. 이런 책이나.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당신 생각하느라 꽃을 피웠을뿐이에요. 이건 책 표지가 이뻐서 찍어봤다. 요즘마음이 심숭생숭해서 그런지 나도 이런책에 조금은 눈이 가긴했다. 뭔가 세상살기 힘든 청춘들을 달래주는 듯한 책들이 많아진 느낌이었다.

분당_교보문고

예전에 이런 종이인형도 가지고 놀았던것 같은데. 누나가 가지고 놀았던가. 조카한테 사주고 싶긴 했는데 조카에게 뭘 사주려면 누나한테 허락을 받아야 해서 이것도 그냥 사진만 찍어봤다.

분당_교보문고

분당_교보문고

귀여운 곰인형들이 잔뜩있는곳. 아이들이 꽤 많았던 공간이었다.

분당_교보문고

돈 많으면 미쉘린 가이드 들고 맛집 탐방이나 다니고 싶은데, 현실은 정반대.

분당_교보문고

오늘은 분당교보문고에서 구경만 하고 왔다. 심부름으로 일본 회화책을 하나 사긴 했지만, 내가 사고 싶은건 보관함에 저장만 해뒀다. 알라딘 보관함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