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스매쉬 샤프펜슬 | 아마존 한정판(네이비)

펜텔 스매쉬

무선 동조기가 망가진건 아니었고 설정을 잘못해서 동조가 안됐었던것 같다. 그래서 다행히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작년에 아마존 재팬에서 구매한 네이비 색상의 펜텔 스매쉬 샤스펜슬이다. 올해에는 새롭게(?) 브라운도 추가 발매를 하셨다. 이렇게 잘 팔릴거면 0.3 , 0.7 , 0.9mm 금형도 빨리 만들어서 복각하면 될텐데. 펜텔이 너무 돈을 안쓰는 느낌이다.

펜텔 스매쉬

매끈한 그립 부분과 촉으로 이어지는 라인. 특유의 이중그립은 필기시 손을 편안하게 해준다. 샤프펜슬의 무게가 가벼운편에 속해서 촉도 잘 휘지 않는다. 환상의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는 펜텔의 3대명작에 속하는 샤프펜슬이다.

펜텔 스매쉬

뭔가 먼지가 많아 보이지만 이 사진은 엄청나게 확대한 사진이니 그려려니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다. 실제로 눈으로는 잘 안보인다. 황동으로 된 스매쉬의 클러치 부분. 이 부분이 샤프의 내부에서 샤프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샤프펜슬의 가장 핵심적인 부품이다. 펜텔의 샤프펜슬의 신뢰도가 높은 이유가 바로 이 클러치 부분의 기계적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펜텔 스매쉬

먼지 보이지 말라고 물휴지로 닦았는데…촉 부분을 살펴보면 선단과 아주 잘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촉과 선단을 따로 분리하는 구조가 아닌 일체형이기 때문에 혹시 촉이 휘어져버리면 촉과 선단 그립 부분을 통째로 갈아야 한다. 하지만 따로 부품을 팔진 않는걸로 알고 있다.

펜텔 스매쉬

펜텔 스매쉬

샤프펜슬의 지우개는 사용하기 좀 꺼려진다.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껴두는 편이다. 왠지 샤프펜슬 내장 지우개가 더러워지면 기분이 조금 나빠지는데. 특히 누군가 빌려가서 내장 지우개를 사용하면 조금 기분이 안좋아진다.

펜텔 스매쉬

아주 매끈한 그립과 주름이 잔뜩있는 뒷캡을 볼 수 있다. 샤프펜슬 자체가 짧은편이어서 손이 중간 정도만 되도 샤프펜슬이 살짝 겉도는 느낌이 있다. 반면 손이 작은 편인 여성들에게는 어떤 샤프펜슬보다 좋은 샤프펜슬에 속한다.

펜텔 스매쉬

생산은 아직도 일본에서 하고 있는 중이다. 모델명이 적혀 있는 부분은 보통은 떼고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일본어가 적혀 있는게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펜텔 스매쉬

스매쉬 , 그래프 1000 , 쿠루토가는 한정판을 많이 발매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도 꽤 여러자루 가지고 있는 편이다. 사실 사용하는 건 한자루면 충분한데 말이다. 스매쉬 네이비 색상은 색깔도 이쁘고 들고 다녀도 무난해서 샤프펜슬 마니아라면 한자루쯤은 가지고 다니면서 써도 될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브라운 색상도 구매해볼 생각이다. 브라운 스매쉬도 꽤 이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