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사과 까르네 4G
4G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전에 타블릿 라인업을 구매를 했다. 북마크로 사용할 수 있는 복면사과님 그림이 있는 것도 같이 동봉되어 왔다.
타블릿 사이즈로 Raspberry와 Blueberry Lined를 구매를 했다. 붉은색이 강렬한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복면사과 까르네는 실로 제본을 하는데 한장씩 풀리지도 않고 180로 쫘악 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하다.
파이로트 캡리스 EF와 파이로트 이로시주쿠 잉크를 사용을 했다. 느낌은 잉크가 노트에 잘 베는 느낌이 든다. 만년필의 촉을 감싸는 느낌도 살짝 들었다. 물론 번짐이나 뒷면 비침은 없었다.
Finland Pine 색상은 위클리 버전인데 왼쪽에 요일이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블랭크로 되어 있어 추가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좋은 노트를 쓰면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노트 특유의 개성을 느낄때 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