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컨셉스토어 초대장과 근황

요 며칠 날씨가 하수상하다.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오늘 저녁도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위 사진은 판교에서 그나마 볼만한 NC건물. NC 구내식당이 그렇게 맛이 있다는데 한번 먹어보고는 싶다.

주말에 간만에 서울에 갔다. 광화문에 갔다가 인사동까지 매번 가는 순례길(?)을 돌았다. 건진건 많진 않지만 역시 서울은 사람이 참 많다라는 점은 변한게 없어 보인다.
모나미에서 컨셉스토어를 OPEN한다고 한다. 그래서 153명에게 153볼펜에 이름과 넘버링을 각인해서 주었다. 어떤 행사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최근 문학동네하고 작가 시리즈로 볼펜을 출시를 하고 있고 만년필을 출시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모나미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정판 놀음은 그 끝이 분명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