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3월 광화문 교보문고 방문과 구매한 문구류들

하네뮬레

간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보통엔 강남 교보문고를 가는편이다.그래봤자 한달에 한번 정도)핫트랙스 코너에 변화가 눈에 띄었는데 잘나가는 몰스킨은 독립부스를 계속 유지하고, 로디아나 미도리는 자리를 이동해서 필기구 파는 곳으로 부스를 옮겨 왔다. 필기구쪽에는 제브라와 UNI 그리고 모나미가 벽쪽에 독립 부스를 새로 만들었다. 똑같은 공간에 필기구와 노트류 그리고 팬시 계열을 아주 집약적으로 몰아놨는데, 쇼핑하기에는 동선이 많이 꼬였고, 사람도 붐벼서 과히 좋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확보한 공간에는 아로마 향을 파는 부스나 가방 부스 등 잡화관련 아이템들이 차지를 했다. 강남 교보문고에서도 느낀점이지만 문구류 코너는 갈수록 줄고 있다. 이런 MD성향의 변화는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점점 더 잡화점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다. 아쉽다고 하기에는 현실을 외면하기는 매출적인 부분도 고려했을 터이다.

하네뮬레_노트

그나마 작년이랑 달라지지 않은 점은 하네뮬레를 팔고 있다는 점이다. 그림을 그리지도 않는 내가 사실 하네뮬레를 사는 것이 좀 웃프긴하다. 그림을 좀 잘 그리면 하네뮬레의 전통 스케치북 라인을 구매할 것 같은데 노력은 해보고 싶다. ^^

왼쪽에 있는 검정색 노트는 SKETCH DIRAY인데(종이 두께는 80g) 왼쪽에는 텍스트를 오른쪽에는 그림을 그리는 일종의 그림 일기장이다. 제본방식은 그림을 조금 더 원활하게 그릴 수 있도록 스프링 형태로 되어 있다.

하네뮬레

Travel Booklts는 몰스킨 까르네 노트와 비슷한 사이즈와 디자인이지만 종이 두께가 140g이나 되는 것을 보면 역시 필기용이라기 보다는 스케치용 노트다. 오늘 구매한 노트들은 조금 더 사용해보고 리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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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라라

    광화문은 자주 가는데 핫트랙스에 가도 크게 새로운게 눈에 안 띄어서 구매를 안하게 된다죠 ㅋㅋㅋ ㅠ

  • 모음

    문구류 코너가 확실히 줄어들긴 했더군요.
    저도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 찾는데 꽤 헤맸습니다.
    그리고 에포카 볼펜이 완전 구석에 쳐박혀있는거 보고 좀 놀랐네요.
    이 이쁜 볼펜을 왜 이리 군식구 취급을 하는지 ㅠㅠ
    대신에 만년필코너가 넓어지고, 가죽제품 메이커가 추가됐다는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넵. 강남교보문고도 만년필 코너를 강화했더라구요. 과연 그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 SAH

    저 하네뮬레 좋네요ㅠㅠ 마침 그림일기가 쓰고 싶었는데….
    오늘 간단하게 메모할 용으로 클레르퐁텐을 샀는데 저 스케치북도 사고 싶어요. 으으 근처에 안팔아서 다행

    • 하네뮬레는 그림 그릴 때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림을 잘 못 그리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