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진실의 10미터앞 | 진실의 너머에 있는 진실을 향해서

@Chris Huang
@Chris Huang

최근에 책만 사고 많이 읽진 않고 있는데 저번주부터 사놓은 책들을 살살 읽어보고 있다. 최근 몇년전부터 관심있게 보는 작가인 요네자와 호누부의 신작이다. 좋아라 하는 고전부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교보문고

왕과 서커스에 나오는 여기자 다치아라이 마치의 단편집인 작품인데. 당연히 사놓고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잘 안난다…. 뭔가 묘한 느낌의 책이 었다는 애매한 느낌만. 다시 읽어봐야겠다.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 진실의 10미터앞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과 실제로 있었던 진실에는 커다른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인공인 마치는 사건이 일어난 후 취재를 통해서 진실 너머의 진실을 알아내려고 하고 우리는 그녀의 발자취를 쫒아가면서 그녀의 관찰력과 통찰력에 놀라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듯 무덤덤하게 진실을 향해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나가는 모습들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시리즈소시민시리즈에서도 쉽게 볼수 있다.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고 마치 말하듯이 읽히는 문장은 감탄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진실 너머의 진실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책에서도 작가의 문장에 따라가기 바쁜 나로써는 현실 세상의 진실을 쫒기에는 많이 부족한듯 하다. 그게 아니라면 세상은 책속의 세상보다는 조금 더 복잡하고 정답을 알려주는 작가가 없어서 그 진실을 알수 없을수도 있겠구나. 싶다.

혼란스러운 세상에 정답은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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