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일반적인 맛을 가진 중국집 칭따오

lunch

판교 테크노벨리 A블럭은 상당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지만 상가는 유일하게 우림씨티에만 있다. 수 십채의 빌딩 중에 상가는 하나라니 참 아이러니컬하다.삼성중공업이 올 11월에 입주를 한다고 하는데(A블럭에 말이다.) 대략 2,000명의 직원들이 과연 어디서 식사를 할지.(구내 식당이 매우 크겠지만 밥을 구내식당에서만 먹을수는 없지 않나? ) 아마도 그들을 우림씨티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삼성 중공업 빌딩 주차대수는 대략 500대라고 한다. 월컴투 주차헬~! ( 하지만 셔틀 버스가 많다면! 부럽다. 삼성 )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중국집이 칭따오 라는 곳이다. 우림씨티 지하1층에 위치한 이 중국집은 1분 차이로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우림씨티의 맛집이다. ( 진짜? )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양은 진짜 많이 준다! ( 이건 진짜임! 물론 면류만 많이 주고 덮밥류는 여타 중국집과 같음. )

이곳의 메인 메뉴는 굴짬뽕인데 일단 그릇이 짱짱 크다. 물론 굴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중국집은 맛은 울면이 좌우한다. 라는 신념(응?)때문에 울면을 시켜봤다. 해산물도 많고 면도 매우 많다. 하지만 울면 특유의 끈적한 맛은 다소 떨어지고 후추를 상당히 많이 넣었다. 그래서 맛을 평가하기가 쉽진 않다! 하지만 테크노벨리 A블럭의 불쌍한 영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에 ( 여기가 아니면 15분 거리에 있는 H스퀘어 까지 가야함. 하지만 그거슨 불가능한 일. 문제는 H스퀘어도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고 15분 걸려서 가만 이미 만원 )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자동 아이닝이 조금 더 괜찮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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