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지혜의 숲

지혜의숲

파주 헤이리에 가게 되면 딱히 가봐야지 싶은 곳은 없었다. 그래도 과 관련된 곳을 가보고 싶긴 했다. 그래서 선택한게 바로 지혜의숲 초행길이었는데 역시 파주는 분당에서는 꽤나 멀었다. 다행스럽게도 주차장에는 아직 자리가 있어서 차를 주차할수 있었는데 길가에 주차를 많이 해논걸로 봐서는 다들 돈을 내고 주차하는게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나중에 주차료가 3,500원 정도 나왔는데 지혜의숲 안에 있는 다이닝노을에서 식사를 했더니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셔서 주차비는 따로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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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책들이 즐비했다. 압도적인 책의 양은 사람을 압도하게 만들었다. 곳곳에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책을 쉽게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유명한 출판사들이 기증한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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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봄이라 그런지 밖은 황량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 책과 초봄의 느낌은 꽤나 잘 어울리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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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와서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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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 구간인 이곳이 지혜의 숲의 가장 HOT한 구역 같았다. 사람을 에워싼 책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멋진 디자인 요소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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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타자기를 시대별로 볼수 있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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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서분이 책을 찾아주시는 것 같았지만 대부분 출판사나 개인기증 소개만 되어 있어서 책을 찾아서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았다. 지나가다 우연히 맘에 드는 책을 골라서 보는 재미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책을 보진 않고 책을 쌓아놓은 서장을 구경하는 느낌이 매우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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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관련된 행사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파주하면 출판사 그리고 헤이리를 떠올렸는데 글쎄. 이런 뷰잉이 강한 서점을 보고 나니 조금 기분이 다운됐다. 교토에 있는 케이분샤에서 받았던 매우 신선한 느낌을 떠올렸는데 그것과는 사뭇다르고 조금은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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