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혜의숲안에 있는 식당 | 다이닝노을

다이닝노을

파주 헤이리를 처음 가봤다. 헤이리를 가보고 싶긴 했는데 딱히 가려니 가보고 싶은 곳은 없어서 지혜의숲이라는 큰 도서관에 가봤다. 책이 바닥부터 천청까지 있는 곳이었는데 관상용으로는 정말 멋있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크진 않았고 책을 찾아서 보는 섹인은 부족한듯 했다. 차를 가지고 와서 다른데 가서 먹어도 될 뻔했는데 포스퀘어로 보니 내부에 있는 다이닝노을이라는 식당이 나쁘진 않은것 같아서 여기서 식사를 했다.

다이닝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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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매우 높고 식당은 길게 늘어져 있었다. 쇼파가 있는쪽은 전부 예약이 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창문이 있는쪽으로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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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는 하천과 신기한 건물들이 있어서 식사하면서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졌다. 가격은 비싸다고 해야할지 평범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내 생각에는 적당했던것 같다. 식사는 오늘의수프포르치니리조또 2개를 주문해서 먹었다. 리조또는 18,000원 , 수프는 6,000원 정도였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식전빵이 나왔는데 빵도 바삭거리고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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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프는 강남콩 수프였는데 강남콩 수프는 처음 먹어봤는데 따뜻하니 맛이 좋았다. 포스퀘어에서는 서빙이 별로라고 했는데 손님이 아주 많진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운이 좋았는지 식전빵을 다 먹을때쯤 수프가 나왔고 수프를 다 먹으니 얼마뒤에 리조또가 나와서 별말 안해도 되서 좋았다.

다이닝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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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가 맛이 없긴 쉽진 않지만 그래도 포스퀘어에서는 리조또가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는 맛있게 먹었다. 포르치니 버섯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몸에 좋은걸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서 버섯은 몸에 좋을거야 라는 생각에 주문을 해봤다. 같이 나온 피클이랑 해서 먹었는데 역시 리조또랑 피클은 궁합이 좋다. 역시 별말하지 않았는데 피클을 더 챙겨주셨다. 그리고 원래는 5만원 이상 먹을경우에만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주시는데 주문 금액이 3만원이 안됐는데 2시간 무료권을 챙겨주셔서 그점도 좋았다.

책도 안읽고 사진만 조금 찍고 식사만 하고 나왔는데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최근에 근교로만 차로 다니고 있는데 파주는 내가 차를 몰기 시작하면서 가장 멀리나온 경우였다. 분당도 시골인데 파주도 시골. 역시 시골에서 시골까지 가는건 힘들다. 그냥 집에서 뒹글뒹글할껄;; 왕복4시간 운전은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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