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스매쉬 샤프펜슬_칼러한정판세트

@Nik Janssen
@Nik Janssen

샤프펜슬을 잘 만드는 곳은 여러곳 있지만 국내에서 펜텔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앞서는 편입니다. 특히 펜텔 그래프 1000 포프로나 P20X시리즈에 대한 판매는 세계적으로도 한국이 상위권에 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메카니카 같은 샤프펜슬은 단종이 되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진 못하지만 한때 단종되었다가 문구랜드에서 주도적으로 펜텔에 문의를 해서 다시 생산을 하게 된 스매쉬 샤프펜슬은 펜텔의 3대 샤프펜슬 중에 하나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샤프펜슬입니다.

스매쉬

6개월인가 1년전부터 스매쉬 칼라 색상(블루/그레이)들이 온라인숍에서 하나둘 품절이 되면서 스매쉬 재생산이 중단된게 아닌가? 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블루/레드/화이트/핑크/그린 등의 화려한 5가지 색상으로 다시 발매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펜텔도 역시 색깔놀음을 다시 하는거냐? 라는 핀잔도 있었지만, 꽤나 괜찮은 색상으로 나와 전 세트를 다 구매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로 의견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각 색상별로 2,500개씩 발매된 스매쉬 칼러 한정판은 조만간 다시 찍어야 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꽤 어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샤프펜슬 자체의 퍼포먼스가 좋을 뿐 아니라 그래프 1000 칼라색상과 달리 차분한 원색 계열이어서 보는 맛 쓰는 맛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줬습니다.

스매쉬

스매쉬는 중간 부분이 분해가 되고 선단과 그립이 일체된 형태의 샤프펜슬입니다. 바디 전체가 고무로 덮혀 있고, 그립 부분은 그래프 1000이나 그래프기어와 비슷한 더블그립을 채택했지만, 네모난 돌출 부분을 더 많이 사용한 부분도 이색적입니다. 그 이외에 심경도 표시계도 있죠. 스매쉬는 0.3/0.5/0.9mm가 발매 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마 0.7mm도 발매되었을 꺼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즉 그래프 1000과 마찬가지로 스매쉬도 제도용 샤프펜슬입니다.

스매쉬

단종된 샤프펜슬에는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내구성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그래프 1000의 내구성은 극히 좋은편이죠. 스매쉬의 경우에도 몇 가지면에서 내구성에서 문제가 발견됩니다. 그립 부분의 페인팅이 사용하다보면 쉽게 벗겨지고, 하단의 프린팅 부분도 너무 쉽게 벗겨진다는 단점이 지적되곤 합니다. 그 외에 캡 부분의 고무와 금속 부분이 쉽게 벗겨지기도 하구요. 이번 한정판에서 그런 단점을 보완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동안의 한정판 시리즈를 보면 단점을 그대로 가진채 발매된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스매쉬

샤프펜슬 마니아라면 스매쉬는 하나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좋은 필기구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필기감에 있어서는 그래프 1000과 더불어 양대 산맥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펜텔이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주로 한정판을 낸다는 점은 반갑긴 하지만, 펜텔의 재무구조가 너무 불안정해서 2013년을 잘 넘길 수 있을지. 의문이 갑니다. 올해로 100주년인 톰보우의 변신을 본받아 펜텔이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우익단체에 돈을 내는 기업에 포함되지 못할 정도로 ㅜㅜ

한국 사람들이 사랑하는 펜텔. ^^ 힘을 내세욧!

  • 별점 : ★★★★

  • 한줄평 : 스매쉬를 뛰어넘는 샤프펜슬. 그 누가 있으리.

Write by 2013.02.11 15:1

3032 Total Views 1 Vi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