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G84-4100 PAAUS

Gonçalo Dumas Diniz
@Gonçalo Dumas Diniz

Cherry는 독일에서 키보드를 만드는 회사이다. 일명 명품 키보드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데, 독일이라는 나라 특성상. 물건의 외형은 클래식 한반면 안에 내용물은 장인정신으로 만든다는 특징이 있는 회사이다. Cherry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맴브레인 키보드와기계식 키보드를 주력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는 키보드 스위치의 종류에 따라 클릭,넌클릭,리니어,ML스위치로 크게 나눌수 있다.

클릭은 정식 기계식 키보드로 타자를 치는듯한 느낌에 큰 타격음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반면 넌클릭은 느낌은 클릭과 비슷하지만, 소리가 상당히 작다는 것이 특징이고, 한국 키보드 매니아들이 특히 선호하는 리니어는 키보드캡아래에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4100은노트북에 사용하는 컴팩트 키보드로 ML스위치를 차용하고 있다. G84-4100은 작고 앙증맞은 모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고가의 키보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키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G84-4100키감의 특징은 서걱거린다는 말로 축약 할 수 있다. 이 서걱거림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독이 되기도 하고 적응하지 못하고 방출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미니 키보드의 특성상 레이아웃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오른쪽 쉬프트가 왼쪽 쉬프트보다 절반밖에 안되는 크기를 지니고 있다. ㄲ,ㅃ 같은 문자를 입력할때 오타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이다. 또. 위에 있는 백스페이스 키와 홈키가 거의 붙어 있어 잘못하다가는 홈키를 누루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이런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만한 매력적인 키감과 앙증맞은 싸이즈로 공간절약형 키보드로 많은 매니아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징을 하나 더 든다면 밑 부분에 고무가 6개 정도가 있어 미끄럼 방지를 하고 높나이 조절도 꽤유용하다. 책상 공간이 적거나 또는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 하고자 하는 유저들에 추천하는 키보드이다.

Ps. 저렴한 축에 속하면서도 작은 기계식 미니 키보드. 서걱서걱 거리는 맛이 정말 일품이다.

write by 2006.01.17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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