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분당 서현점 오픈 날에 방문을 해봤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서현에 영풍문고가 드디어 그랜드 오픈을 했다. 어제가 바로 오픈일. 서점다운 서점 이라는 타이틀로 엄청 선전을 하고 있다. 일단 계단만 있었던 교보문고와 달리 에스컬레이터가 생겼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책뿐 아니라 문구류와 음반 그리고 카페도 있다. 들어가봤을 때 팬시 제품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오픈날 바로 간 이유는 내 책이 평대에 있다길래;; 구경하러 갔다. 무인양품과 컬러링북에 껴서 분전하고 있는 내 책. 내부에 들어가보면 책이 교보보다는 늘어난 느낌이다. 사람들도 엄청 엄청 많았다. 오픈 기념으로 10년만에 영풍문고에서 책 좀 사려고 했었는데 유녀전기가 없어서 책은 못샀다. 여기도 책만 많지 실제로 내가 찾는 책은 없는 곳인가?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서점 안에는 달콤커피가 있었다.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는 건 요즘 서점들 트랜드 인 것 같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오픈 기념으로 냉장고도 주고 그러는 모양이다.. 구경만 하고 지나갔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계산하는 곳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오픈하고 나니 알라딘 중고서점에 사람이 좀 적어서 책 구경하기 좋았을 정도로 이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온 모양이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문구류 코너는 여중고생들이 많아서 들어갈수도 없었다. 모나미나 바른손 등이 따로 작게 부스를 가지고 간게 인상적이었다. 만년필 코너도 있어서 나름 구색을 갖춘 느낌이다. 몽블랑은 없었던 것 같지만. 하지만 역시 문구 코너보다는 팬시쪽 부스가 훨씬 컸다.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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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람이 많아서 짜증이 났기도 했지만 교보문고 특유의 분위기와 배치에 익숙했기에 영풍문고는 조금 낯설었다. 가끔 강남 영풍문고를 가면 알차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서현 교보믄 작은 지하 공간에 이것 저것 다 넣은 느낌이다. 그냥 내 바람이지만 일본에 가면 큰 서점들은 3층 정도를 다 쓰면서 책 종류도 많던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뭐 그래도 나 말고는 동네 사람들은 많이 갈 것 같지만 말이다.

급한거 아니면 그냥 강남 교보문고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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