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책

예전에 나온 버전으로 구매하려다가 믿음사(양억관) 버전으로 구매해서 읽었다. 그리고 나서 한정판이 나왔다.. 대학교때나 군대 있을때 정작 읽지도 않았는데 최근 뉴스룸에서 최순실 사건때문에 상실의 시대를 언급하면서 찾아서 읽게 되었다. 20대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의 배경은 혼란스러운 1970년대의 일본이다.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하루키 특유의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정황상 이래서 죽은 것 같긴 한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고 그 자살로 인해 주인공들은 깊은 슬픔에 빠진다.

5OP

노르웨이의 숲

소설 전편에 나오는 나가사와는 남주인 와타나베의 선배다. 여자를 대하는 태도나 삶의 전반적인 태도는 이렇게 타인과 자신은 다르며 우월주의에 흠뻑 빠져 있다.

123P

노르웨이의 숲

우리나라에서는 교보문고에 자주 가듯이 일본에 가면 기노쿠니야 서점에 가는편인데. 책이 아주 아주 많아서 참 좋아하는 곳이다. 노르웨이의 숲에서는 이런 반가움을 느낄수 있는 장소들이 종종 언급된다.

127P

노르웨이의 숲

담배를 안피우는 이유를 말하는 와타나베를 보면서 또 다른 여주미도리가 하는 말이다. 와타나베 특유의 시니컬함을 잘 집어낸 문장이기도 하다. 이런면이 선배인 나가사와가 자신과 같은 레벨의 사람이라고 와타나베를 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45P

노르웨이의 숲

다른 사람들은 이곳에 여자와 헌팅을 하려고 오지만 자신은 토마스만의 마의 산을 읽는 반뜻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와타나베 그의 이질적인 모습은 소설 곳곳에서 은연중에 나온다.

155P

노르웨이의 숲

남주의 여친(??)나오코는 요양원 의사와 이런 대화를 나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녀는 사실 자살한 자기 남자친구의 베프인 와타나베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녀는 그런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161P

노르웨이의 숲

교토를 가로 지르는 가모가와 강을 따라서 교토 북쪽으로 가는 주인공 와나타베. 장소는 나오코가 있는 요양원이다. 교토 북쪽에는 한적한 곳이 많기에 그곳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189P

노르웨이의 숲

요양원에 간 와타나베는 물론 그 전에도 음악을 듣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특히 이 책에 여러곳에서 등장하는 노래들은 그때의 기분을 나타내는 듯 하다.

202P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스스로 좋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나오코와 달리 그녀와 같은 환자인 레이코는 그녀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한다. 아 맞다. 이 책에서는 자살과 함께 와타나베와 그녀들의 잠자리를 아주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이 끝날 무렵에 레이코씨와도..

242P

노르웨이의 숲

소개된 노래들은 제목을 보면 잘 모르겠다. 싶은데 벅스로 들어보면 대부분 한번쯤은 들어봤던 곡들이다. 대부분 올드팝들이다.

243P

노르웨이의 숲

383P

노르웨이의 숲

술을 잘 안마시는 나로써는 보드카는 낯선 술이다. 흔들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일본의 혼란스러운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잘 그려낸 수작이다. 하지만 끝맛이 깔끔하지 않는 애매모모한 하루키 특유의 필체는 뭐랄까 읽으면 그 의도를 바로 알고 싶은 나에게는 버거운 작가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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