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다이어리 | 고쿠요 라이프 노트

고쿠요 라이프 노트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고쿠요 Life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2017년에는 LIFE와 IDEA부분도 적극적으로 써볼생각이다. 작년에는 다양한 필기구로 사용을 해봤는데 제트스트림은 시간이 지나면 메모한 부분이 노랗게 떠서 파이로트 프릭션이나 제브라 사라사로 필기 할 생각이다. 구매는 아마존 재팬에서 한정판으로 구매를 했다. 한정판에는 케이스가 하나 더 포함되어 있다.

고쿠요 라이프 노트

고쿠요 라이프 노트는 저번에 소개한 호보니치 테쵸 다이어리와 같은 토모에리버 종이를 사용한다. 사전에 사용하는 종이처럼 아주 얇고 텐션이 있는 종이다. 종이가 워낙 얇다보니 다이어리 자체가 매우 가볍다. 잉크 번짐도 적은편이다. 다만 위에서 말한것처럼 제트스트림 류의 4세대 잉크에는 시간이 지나면 뒷면에 잉크가 스며든다. 또 일부 사용자들은 잉크의 마름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한다.

  • 제트스트림이나 파이로트 아크로볼 같은 잉크로 필기를 하면 일정 시간 한두달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필기한 부분과 뒷장에 노랗게 잉크가 번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글씨를 알아보기 조금 힘들다.

고쿠요 라이프 노트

다만 나 같은 경우에는 덮기 전에 잉크를 충분히 마를 시간을 주고 덮는 편이다. 그럼에도 종종 잉크가 앞면에 묻곤 하는데 이건 고쿠요 라이프 노트만 생기는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 토모에리버 종이는 의외로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이 종이 특징때문인 것 같다.

복면사과 까르네 같은 경우에는 만년필로 필기를 할 때 닙을 폭 감싸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 잉크를 충분히 흡수하고 필기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반면 토모에리버 종이 같은 경우에는 필기를 할 때 반짝 거리면서 잉크를 조금 머금고 있다. 그리고 나중에 필기한 내용을 보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유지하고 있다. 필기구 잉크 본연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경쾌한 필기감을 준다. 만년필로 필기시 닙을 감싸는 느낌보다는 가볍게 튕겨낸다고 할까?


고쿠요 라이프 노트

@고쿠요


고쿠요 라이프 노트

올해는 작년과 달리 고무 밴드와 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자가 포함되었다. 필기를 할때 받침으로 사용해도 되고 고정하기 위한 밴드로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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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요

그외에도 인덱스 스티커와 필름 스티커 , 지퍼 케이스 , 밑받침 등 다양한 다이어리 악세사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모두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고쿠요 라이프 노트

고쿠요 라이프 노트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나눠진다. 역시 가장 핵심은 다이어리 부분. 버티컬로 되어 있고 24시간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날씨를 표시할 수 있고 음력(달모양)도 표시되어 있다. 물론 필기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족한 공간이다. 뒷장에 IDEA에 추가 필기를 할 수 있지만. 하지만 회사 업무용으로는 적당하다. 먼슬리와 위클리가 있어서 일정을 적을 수 있어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호보니치 테쵸(오리지널,위클리)도 구매했기에 그날 하루 필기를 하기에는 부족함 없을 것 같다.

고쿠요 라이프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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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경우에는 하루 총평(?)을 그날 기분을 말하는 공간에 적고 있다. 요즘에는 교보문고 , 알라딘 YES24 판매 순위를 적고 있다. 이제 순위에서 멀리 떨어져 버렸지만. ㅠ 가장 하단에는 아침 , 점심 먹은걸 적고 있다.

고쿠요 라이프 노트

가장 위에는 날씨를 네모칸으로 표시를 하고 그 밑에는 날씨 정보를 적는다. 0시에서 7시까지에는 그날 아침 출근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간단하게 적는다. 회사 업무는 비슷비슷해서 특별한 이벤트 위주로 적는 편이다. 요즘 가장 고민은 메모를 할 때 글씨 주변에 네모칸을 쳐야 할지 아닐지 고민이다;; 대부분 고쿠요 라이프 노트 예시글들을 보면 네모칸을 쳐서 적극적으로 일정을 눈에 띄게 만드는데 이게 난 잘 안된다. ㅠ 역시 난 다꾸에는 능력 부족이다.

올해 다이어리는 고쿠요 라이프 노트와 호보니치(오리지널 , 위클리)로 끝낼 생각이다. 호보니치 다이어리 케이스를 따로 구매할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위클리 케이스인 포터를 사고 싶긴 한데 가격도 13만원이나 하고 국내배송도 안되서 거의 16만원은 줘야 할 것 같아서 그게 의미가 있을까… 자기 최면중이다. 이 글을 쓰면서 또 사고 싶어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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