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들.

ice
@andre turcotte

어제 오늘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다. 초밥도 밖에서 먹는 삼겹살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그냥 자리만 채웠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많이 추웠던 것 같다. 요즘 출근을 할 때 버스를 타고 다닌다. 날씨가 따뜻하면 자전거를 타고 다닐텐데. 날씨가 추워서 그건 힘들고 신분당선타고 마을버스 타는 것보다 그냥 집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 정자역에서 판교역까지 한정거장 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고 판교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마을버스는 미어 터진다. 좀 조용히 가고 싶은데 지하철과 마을버스는 그게 불가능하다.

서판교에서 내려서 회사까지 한 20분 정도 걸어간다. 서판교에 있는 단독주택 구경하면서 가는데 이 추운날씨에도 여러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다. 어떤 집은 기초부터 전부 나무로 짓는데 딱 봐도 일본 건축회사에서 시공을 하는 것 같았다. 나무에 온통 일본어가 붙어 있다. 불가능하겠지만 여기에 땅을 사서 집을 지면 좋겠다. 싶다. 살 수도 없는데 빈땅이 없어지는걸 보면 괜시리 우울해진다.

그제 아마존 재팬에서 올드 렌즈 라이프라는 잡지하고 고쿠요 라이프 2017년 수첩을 샀는데. 몰테일이 이런적이 없었는데 오늘 배송이 왔다. 올드 렌즈 라이프 잡지를 보니 내가 쓰는 소니 A7m2에 다양한 올드 렌즈를 사용하는 내용들이 가득 가득했다. 왠지 너무 올드한건 싫고 록시아 렌즈를 사고 싶어졌다. 칼짜이즈에서 나온 수동렌즈인데 작고 무거운편이다. AF만 되는 렌즈만 썼으니 수동렌즈는 힘들겠다 싶긴 하다. 안 그래도 광각 렌즈만 사서 고민중인데 또 광각 렌즈가 사고 싶다. ㅋ

올해는 스키장에 안갔다. 페이스북이나 주변 사람들이 스키장에 가는걸 보면 출근길에 ” 아 스키장 가고 싶다!! ” 라고 혼자말로 말하곤 한다. 1월 정도에 스키장에 가볼까 결심해본다! 스키장에 안가는 이유는 별건 없고 그냥 귀찮아서 그렇다. ㅠ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아침 반영때문에 일찍온 팀 사람들이 나한테 조과장 책 냈던데!! 라고 말을 했다. 사실 아주 가까운 사람들 말고는 책 냈다는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이것도 별 이유는 없고 어차피 내 주변에서는 문구류 책을 살만한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서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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