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TO 프로메카 1000M 샤프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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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가공이 매우 잘 되어있다. 그립이 바디에 비해서 두껍고, 그로 인해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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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롤렛 가공 처리가 된 그립이 까실거려 사용할 때 다소 부담스럽다. 반면 바디 부분은 매우 매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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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수납 방식의 샤프들이 그렇듯이 징징(내부의 스프링 소리) 거리는 유격이 역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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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노크 방식으로 선단(촉)이 내부로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고 회전식으로 수납이 가능해서 다른 선단수납 방식보다는 유격이 적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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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mm 샤프심을 사용해서 샤프심이 생각보다 잘 부러지는데, 조금 덜 부러지게 사용하려면 한번 정도 노크를 하고 사용하면 잘 부러지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립은 금속 재질의 롤렛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다른색으로 착색이 될 염려는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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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바디에 노란색으로 프린팅된 부분은 벗겨질 염려가 있어 보인다. 샤프 노크감은 리드미컬하지 않고 손에 힘을 다소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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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에는 심경도 표시를 할 수 있는 부분 있고 내장 지우개에는 클리너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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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을 포함한 선단 부분은 4단으로 되어 있고 마치 고층 건물의 첨탑처럼 보인다. 다른 mm의 샤프도 그렇지만 특히 촉이 가는 0.3mm 샤프의 경우 샤프를 떨어트렸을 때 촉이 휘거나 부러지기 매우 쉽다. 프로메카의 경우 선단이 수납되어 촉이 휘는 케이스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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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과 그립이 닿는 부분은 구분이 분명히 되는데 특히 샤프를 촉 가까이 잡는 사람들의 경우 이 경계 부분이 이렇게 각지게 된 샤프를 선호하는데 손가락 끝이 모서리에 잘 걸려서 힘을 꽉 쥘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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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에는 총 7개의 라인이 그어져 있고 라인은 기존의 다른 부분보다 조금 더 깊게 파여 있다. 그리고 라인의 홈은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다. 이 부분 때문에 그립을 잡았을 때 까칠까칠한 느낌이 들고 다소 거부감이 든다. 반면 손가락을 잘 잡아주어 그립감이 안정적이게 도와준다. 그립 밑에 나타나는 바디는 그립에 비해 상당히 얇은 편이다. 얇은 두께의 바디는 손 아귀에 닿아 손에 주는 샤프의 무게감을 많이 줄여준다. 샤프 무게의 대부분이 그립에 쏠려 있고 바디는 얇아 샤프의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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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거운 샤프펜슬의 경우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다. 그래서 손가락 끝에 과도한 힘이 걸리면서 장시간 필기를 하기 어렵다. 다만 프로메카의 경우 바디가 얇게 디자인 되어 있어 저중심 샤프의 단점을 상당 부부분 없애준다. OHTO 사는 작은 규모의 문구 제조시이지만 개성 넘치는 필기구를 많이 만든다. 그 정점에 있는 프로메카를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해당 샤프펜슬은 칼슘우유님께서 선물로 주셨다~!

write by 2014.05.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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