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보니치 테쵸 2017년 다이어리

2017_다이어리

올 해 다이어리는 호보니치 테쵸 다이어리도 추가를 했다. 일단 커버는 다음에 구매하려고 사이즈별로 주문을 했다. 한국으로도 EMS로 배달을 해주는데 일부 커버는 일본 국내 배송만 가능하다. 한국으로 배송할 때는 8% 소비세도 빼줘서 나름 기분도 좋다. 쇼핑몰 링크

2017_다이어리 @쇼핑몰

종류는 4가지. 사이즈로는 3가지로 발매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문고 사이즈. 지갑 크기 그리고 A5사이즈인 카즌으로 분류를 할 수 있다. 문고본 사이즈는 손바닥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카즌은 손바닥보다 조금 많이 큰 사이즈라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문고본은 생각한것 보다는 작고 카즌은 우리가 생각하는 다이어리보다 조금 큰 사이즈다.

2017_다이어리

위에 있는게 오리지널 아래에 있는게 카즌 라인업이다. 아 참고로 나는 분권으로 된 버전으로 구매를 했다. 가격은 분권으로 된게 조금 더 비싸다.

2017_다이어리

내가 자주 읽는 라이트노벨보다 조금 작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라이트노벨 책들은 18 * 12cm 정도로 통상 B6사이즈다. 라이트노벨커버 리뷰를 읽어보면 대충 가늠이 될 것 같다.

2017_다이어리

2017_다이어리

그리고 카즌 시리즈는 라이트노벨 책보다 조금씩 더 크다. 사실 필기량이 조금 되는 편이라면 아니면 글씨를 크게 적는다면 카즌 시리즈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적기에는 손에 푹 들어오는 오리지널 사이즈가 좋다.

2017_다이어리

2017_다이어리

내가 구매한 버전은 avec로 1월부터 6월까지, 그리고 7월 까지 12월 까지로 두 권으로 되어 있다. 분권이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색깔이 예뻐서 구매를 했다. 처음 본 느낌은 굉장히 심플하다. 정도다. 호보니치 테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호보니치 수첩(ほぼ日手帳)ー당신의 ‘모든 것’을 적는 수첩에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유튜브로도 언박싱 영상이 있는데 그건 여기서 참고하면 된다.

2017_다이어리 @쇼핑몰

자세한 사이즈나 라인업은 위의 내용을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에 뭔가를 덕지덕지 붙이는 타입은 아니다. 호보니치 테쵸 다이어리에 대한 특징은 해당링크를 참고해서 보면 된다. 요약해보면 하루에 한페이지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있고 문고본의 작은 크기 , 실 카가리 제본(실로 한 제본. 해당 제본은 손이 많이 가지만 종이가 낱장으로 풀리지 않고 쫙 펴서 사용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복면사과 까르네랑 같다고 보면 된다.) 가장 중요한 토모에리버 종이를 사용한다. 사전 등에서 사용하는 종이인데 우리가 알고 있듯이 사전에 사용하는 종이는 매우 얇고 가볍다. 그리고 만년필로 써도 꽤 잘 마르고 잘 번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38 종류의 수 많은 커버가 호보니치 테쵸의 자랑거리다.

로프트

올 4월에 교토 로프트에서 찍은 사진이다. 4월에 저 수 많은 다이어리라니. 더 놀라운 점은 호보니치 테쵸가 가장 메인 자리에 탑처럼 쌓여 있다는 점이다. ㄷㄷㄷ

2017_다이어리

해당 다이어리의 옆면을 보면 중간 중간 튀어 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으로 실을 엮어서 제본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노트들은 거의 대부분 이런 타입의 제본 형식이다. 일단 180도 플랫 되는 다이어리가 필기를 할 때 엄청 편하다. 다만 트래블러스 다이어리를 쓸 때는 노트를 빼고 필기를 한다. 자꾸 한쪽 면이 올라와서 엄청 불편하기에.


2017_다이어리

오리지널 사이즈의 1일 1장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월과 일 그리고 요일이 적혀 있다. 달그림도 있고 그리고 타임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고 하단에는 일본어로 좋은 말(…난 까막눈)이 적혀 있다. 참고로 이 다이어리는 일본 다이어리 우리나라 공휴일은 기대하면 안된다. 일본 공휴일은 당연히 표시되어 있다.


2017_다이어리

오리지널 사이즈의 월간 페이지 부분이다. 간단하게 요약내용을 적을 수 있다. 호보니치 테쵸 다이어리는 기본적으로 스퀘어로 되어 있다. 요즘 핫한 불렛저널을 활용해도 된다. 사실 나는 호보니치 테쵸 다이어리보다는 고쿠요 LIFE다이어리를 먼저 사용했고 알고 있었다. 일본내에서도 둘다 매우 유명한 다이어리 라인이기도 하고. 다이어리 기술(?)방식은 조금은 다르지만 같은 종이를 사용한다는 장점도 있다.


2017_다이어리

2017_다이어리

  <p>
    위클리 버전은 주간 페이지와 월간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라인업 모두 메모 페이지 등 여분의 페이지가 따로 있다.
  </p>

  <p>
    <center>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img_13_zoom.jpg" alt="2017_다이어리"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img_14_zoom.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img_15_zoom.jpg" alt="2017_다이어리" /> </center>
      </p>

      <p>
        카즌 시리즈는 1일 1페이지와 위클리 그리고 먼슬리로 이뤄져 있다. 아무래도 큰 크기만큼 적을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많다. 개인적으로는 1일 1페이지도 적기 힘들어서 그나마 먼슬리 정도만 쓰고 있지만 필기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회사 다이어리를 대체해서 사용할 사람이라면 카즌을 추천한다. 다만 개인적인 내용이 적힌 다이어리를 회사 회의 시간에 펼쳐두고 있는다는게 조금 부담스럽다면 위클리나 먼슬리 부분을 펼쳐놓고 쓰면 괜찮을 것 같다. 꼭 회의시간에 남의 다이어리 보는 사람들이 있다.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20.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9.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8.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8.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물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리지날 버전도 쓸 공간은 차고 넘친다. 글씨를 조금 작게 쓰는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2017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7.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3.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이번에 오리지널 , 위클리 , 카즌 세 가지 라인업을 구매했는데 <strong>"거의날 스토어 세트"</strong> 가 총 2개에 위클리에는 멀티펜 하나가 더 추가되어 있었다. 위 토스트는 작은 쟁반인데 클립이나 포스트잇을 둘 수 있다. 볼펜에는 호보니치 테쵸 2017이라고 적혀 있고 보는 것처럼 UNI 제트스트림 3색 멀티펜(0.5mm)다. 고쿠요 라이트 노트를 1년 정도 사용중인데 제트스트림은 아니고 파이로트 아크로볼로 필기를 하고 있다. 제트스트림도 같을 거라고 보는데 제트스트림류의 가장 큰 단점인 쓸 때는 괜찮은데 몇 달이 지나면 종이 뒷면에 잉크가 번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특히 토모에리버는 종이 자체가 얇아서 이런 현상은 특히 더 심하다.
      </p>

      <p>
        그래서 개인적으로 깔끔한 사람이라면 제트스트림 류로는 필기하는걸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난 그래도 쓰긴 할테지만..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6.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5.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4.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3.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볍게 일주일 업무 흐름을 적고 싶은 사람이거나 필기를 많이 할 사람이 아니라면 역시 위클리 버전이 아주 좋다. 위클리를 쓰다가 부족하면 따로 노트나 다이어리를 구매해도 늦지 않을테니. 다이어이를 쓰면서 괜한 욕심은 좋지 않다.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6.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카즌 시리즈보다는 위클리가 작은편이다. 하지만 길이는 조금 있는 편이다.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2.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왠지 나는 2017년에는 카즌도 많이 쓸 것 같다. 근데 나는 세가지 다 구매했는데..또 다이어리 더 사야하는데. 머리아프다.ㅠ
      </p>

      <p>
        <img src="http://ilovepencil.com/wp-content/uploads/2016/12/2016_12_4_DIARY-11.jpg" alt="2017_다이어리" />
      </p>

      <p>
        몽블랑 149로 이로시주쿠잉크를 넣고 써봤다. 아주 부드럽게 미끄러지듯히 써진다. 토모에리버에 필기를 해보면 그 즉시 반해버리고 만다. 무엇보다 같은 두께의 타 다이어리보다 훨씬 가볍다. 2017년은 이 다이어리와 함께 재미있게 보낼 것 같다. 즐거운 이야기와 아쉬운 이야기를 같이 쓰면서 말이다.
      </p>
14328 Total Views 29 Vi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