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보쉬 우드원목 연필

연필

이번에 소개할 연필은 북성연필의 우드연필이다. 별 다른 모델명은 없고 연필에도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진 않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최근에 써본 연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류였다. 카렌다쉬 테크노그래프 777보다도

연필

연필에는 따로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고 하단 부분에 HB라는 심경만 따로 프린트를 해두었다. 꽤나 진한편이었지만 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든다는 면에서 9200과는 분명한 차별이 되었다. 다소 진한 연필 심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실사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깔끔한 필기감이었다. 한자루에 800원인걸 감안하면 한타스에 거의 만원 가량하는 가격이라 비싼편에 속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9200/9500/9800 연필보다 가격자체가 비싼 것으로 보면 내추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고급 흑연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컨셉의 톰보우 내추럴 연필과의 흑연 성향도 꽤나 다른데, 두 종류의 연필을 같이 가지고 다니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듯 하다.

write by 2012.12.30 15:33

PS. 이런 이 연필 어디다 뒀지..

2755 Total Views 9 Vi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