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서울 나들이.

강남 교보문고

사소 한거 하나로 감사하기도 하고 또 화가 나기도 하는 주였다. 많은 사람이 광화문으로 나갔고 다행스럽게 다치는 사람 없이 잘 끝난 것 같다. 이번주에 출판사에서 교정본이 와서 그걸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부분은 내용을 조금 더 쓸걸. 이 부분은 디테일컷을 더 찍을걸. 아쉬움이 남지만. 몇 군데 오탈자 등만 수정하고 월요일에 보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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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날씨가 꽤 추웠는데 오늘은 정말 겁나게 더웠다. 괜히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 땀이 나서 잠바를 들고 다녔다. 낭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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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토요일 아침에 5대궁이나 가볼까 하다가.. 접고 집에서 페이스북으로 시위 현장보면서 소심하게 응원만 보냈다.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중국집에 가서 잡탕밥 하나 먹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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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싼 카렌다쉬 제품들이 강남 교보에 있었다. 120색 40만원의 위엄이라니. 요즘 색연필로 그림 그리는 열풍에 힘입어 들어온 모양인데 이때만 잠깐 들어오지 말고 좀 오랫동안 팔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색연필만 팔지말고 카렌다쉬 연필도 팔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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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과 로이텀은 핫트랙스 옆으로 다 쫒겨났다. ㄷㄷㄷ 로이텀 종이가 80g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점원에게는 물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 세네바퀴 돌았는데 로디아는 어디로 사라져버렸다. 아마 있겠지 싶다가도 도대체 어느 구석으로 날아갔는지. 불쌍한 로디아. 미도리는 또 어디로;;;

다이어리 핫시즌인데 주요 유명 노트들은 전부 뒤로 밀려나고 저렴한 것들과 다자인 다이어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지하1층을 다 차지하던 문구류 코너는 점점 좁아지고 그 자리를 저학년 문제집들이 차지하고 있다. 트렌드는 이미 바뀌고 있는 듯 하다. 재미있게도 몽블랑은 1층 가장 메인 자리로 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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