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다녀온 북해도

북해도

TV에 나오는 것 만큼 북해도는 정말 아름답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푸른숲에 폭 쌓인 치세토 공항과 여유로운 출입국관리소. 그리고 한국말을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이곳은 포근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북해도

삿포로역에 내리면 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켓으로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교에서 바로 나온듯 교복을 입고. 굉장히 신선하고 놀라움 그 자체였다. 삿포로역 근처에 있는 키노쿠니야 서점도 여행때 자주 갔던 곳이다. 1층 가장 메인 자리에 라노벨이 잔뜩 있다는 것도 좋았다. 아쉬운건 내가 일어를 못읽는다는 것…하지만 교보문고와 달리 여유롭게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북해도

삿포로역에서 오도리역까지 지하에는 엄청나게 많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다. 지상보다 지하에 더 많은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오도리공원에는 사람들이 한가하게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수 많은 라벤다도 기억에 남는다.

북해도

북해도에 있는 공원은 아주 잘 가꿔진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로프트와 도큐핸즈가 삿포로역과 근처에 있는 스스키노역에 있어서 문구 쇼핑하기도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북해도가 가끔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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