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925-85-05 리뷰

07.1.11..에 추가적인 내용을 적습니다. 제가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샤프중에 하나입니다. 무게중심이 엉망이고 내구성도 그리 좋지 않지만, 제가 가진 어떤 샤프보다 샤프 바디 부분의 재질이 좋은거 같습니다. 보들보들한 메탈소재에 하지만 미끄러지지 않는 코팅이 되어있는듯한 메탈.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뚜껑부분도 상당히 멋지게 생긴 샤프입니다. 제가 샤프계에 입문하면서 산 제일 첫번째 샤프입니다. 나중에 괜찮은 샤프들을 많이 구매하면서. 점점 안사용하게 되었지만 이놈의 형격인 925-95-05는 아직도 구입하고 싶은 0순위입니다. 가끔 구매대행업체에서 오래된 문방구에서 구해서 팔기는 하는것 같지만 A급 샤프는 아니더군요. ^.^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테들러 825

925-85-05의 뒷 모습 표면 가공이 매우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눌렀을때 느낌이 가벼운 편이고.약간 경쾌한 느낌이다. 참 맘에 든다. 매끈 매끈~~


스테들러 825

925-85-05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오른쪽의 동그랗고 폼이 패인 부분을 돌려서 샤프심의 적출량을 조절 할 수 있다. regulator부분을 보면 막대기가 움직이는걸 알 수 있다. 다만 끝까지 안돌려 진다.^.^;; 난 제일 적게 나오게 해서 사용한다. 필기를 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샤프심을 누르게 되는데, 보통 샤프를 사용하면 다시 집어 넣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스테들러 825

클립부분에 스테들러의 독특한 문양이 있다.. 사람 얼굴이 아닐까 싶은데..가끔 필기하다가.. 만지면 오돌돌하니..좋다.역시 샤프 표면이 참 맘에 든다.. 매끈 매끈..~~


스테들러 825

그립 부분이 손톱깍기 처럼 되어있어서 손톱도 갈리겠다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실제로 만져보면 굉장히 맨들맨들 하다. 처음에는 미끄러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손이 미끄러지지도 않고 타사의 샤프와는 달리 손끝을 자극 하지 않아서 좋다.


스테들러 825


스테들러 825

포커스가 안 맞아서 죄송. 정말 포커스 마추기 어렵다. 접사도 잘 안되구 최대한 노력했다 ^^ (캐논 a70.) 결론 : 무게 중심이 저 중심이 아니라서 필기시 힘을 주지 않으면 약간 헛도는 느낌이 들 수 있다.하지만 이건 여타의 일반 샤프도 중심이 가운데 있으면 어쩔수 없는일이니.

그 밖에 분해시 내부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낙하시 샤프심 보호및 등등이 부족하다고 하는데.그건.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하여간 잡았을때 느낌이 너무 좋다.사용할때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기도 하다. 펜텔의 그래프1000같은 경우는 장시간 필기를 해도 손이 휠씬 덜 아픈 편이다. 손톱 옆 부분이 눌리는 것도 덜하다. 하지만 무게감이 있고, 표면의 매끄러움을 주는 내가 좋아하는 샤프임에는 틀림없다. 리뷰 끝.

write by 2006.01.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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