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스파이럴 메모노트

마루망 노트

오늘 소개할 문구류는 마루망에서 나온 작은 노트다.1 얼마 전에 직접 써보면서 마루망에 대해 사람들에게 좋은 노트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캠퍼스 노트와는 조금 다른 깔끔함과 매우 좋은 종이질을 가지고 있다. 캠퍼스 노트가 공책 타입에 최적화되어 있다면 내가 써본 마루망 노트들은 비지니스때문에 여러곳을 다녀야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것들이 많았다.

마루망 노트

유선타입의 노트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을 가지고 있다. 다만 커버 자체가 물이나 휘어짐에 약한 종이타입이라 너무 험하게 가지고 다니면 쉽게 커버가 망가질 듯 했다. 얼마 전에 만난 험가님한테도 한쌍을 줬는데. 나는 군생활 때 전투기 스케줄을 항상 수첩에 적어서 라인에 나갔던 기억이 난다. 날씨나 전투기 상태에 따라 이글루스나 전투기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미리 짜놓은 동선이 깨지기 일수여서 항상 스피커에 나오는 소리에 귀기울여 노트에 적은 스케줄을 변경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타입의 작은 노트는 매우 유용할 것 같았다.

마루망 노트

셔츠 포켓이나 뒷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꽤 많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큰 노트가 유용하긴 하지만 말이다.

마루망 노트

하루가 비슷한 사람들은 작는 일기장으로도 그만일 듯 싶다. 괜히 크고 두꺼운 노트를 사서 다쓰지 못하고 애물단지가 되는 것보다 작으면서도 왠지 뿌듯함을 줄 수 있는 이런 미니노트도 나름 매력적일 듯 싶다

마루망 노트

대부분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작은 노트에 필기를 한다는게 조금 낯설 수 도 있을 듯 싶지만, 의외로 노트에 필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누구는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에 터치펜으로 일반 노트에 필기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하려고 낑낑되지만 결국 노트에 적는 편리성과 필기맛은 아날로그적인 노트에서만 느낄 수 있다.

write by 2012.11.28 21:51


  1. 1960년 일본 최초의 링노트는 마루망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 다음해에 spiral note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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