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붓펜


@Takuya

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나라가 두갈래로 나눠줘서 서로를 욕하고 비난하고 있다. 들어보면 양쪽다 옳은 말을 할 때도 틀린 말을 할 때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을 존중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그 어느쪽도 나의 바람과는 거리가 있는듯 하다.

플레티넘 붓펜

오늘 소개할 문구류는 매우 커다란 마음을 먹고 재팬쿠니1에 요청한 문구류다. 그건 바로 “붓펜“!! 초등학교 선생님의 멋드러진 붓펜 글씨체를 보고 반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매번 재팬쿠니에서 보내주는 메모에 적혀 있는 붓펜 글씨도 참 매력적이다. 붓펜 리뷰를 하고 싶었지만, 그 동안 리뷰를 못했던 이유는… 도저희 글씨를 쓰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지렁이 지나가는 글씨체를 보며 한숨을 쉬다가 결국엔 오늘 올리게 되었다.

플레티넘 붓펜

플래티늄 홈페이지에 가보면 #3776과 함께 이 붓펜에 대한 광고를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POP를 하는 분들이라면 봇펜을 더 잘 쓸 수 있겠다 싶지만, 글씨체가 완정 망가지는 붓펜은 나에게는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한듯 하다. 정말 힘을 거의 주지 않은채 글씨를 흘려써야 그나마 얇게 나오니. 이 망극한 일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ㅜㅜ

플레티넘 붓펜

나의 산뜻한 시필은 스킵하고 세가지 타입의 플래티늄의 붓펜은 물에 번지지 않은 안료잉크를 사용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경조사때 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싸인펜이 붓펜 자리를 대신한게 벌써 오래전 인듯 하다. 새로 나온 신상이라 글씨체를 정갈하게 해준다고 했는데. 역시 붓펜을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리인듯했다.

플레티넘 붓펜

열줄 정도 쓰다보니 조금 나아진듯 ( 웃기시네! ) 하지만 역시 붓펜은 다소 어려웠다.

플레티넘 붓펜

쓰려면 이정도는 써야되는데. 아냐 아냐. 이건 일반 수성펜으로 적은걸꺼야. 칫 잘쓴다는.

플레티넘 붓펜

오늘은 대단한 글씨체 소유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그 붓펜에 대한 리뷰(는 아닌 감상)을 해봤다. 조금 더 디테일한 리뷰를 했었으면 좋았겠지만 말이다. 제조사 말로는 조금 더 단단한 모를 사용했다고 하니 붓펜 애호가라면 이 문구류도 한번 눈길을 주었으면 하면서 간단한 감상평을 마칠까 한다.

WRITY BY 2012.11.25 22:34


  1. 재팬쿠니는 현재는 휴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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