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서울 나들이

서울 나들이

아직 5월인데 오늘은 한여름처럼 아주 더웠다. 간만에 강남에 다녀왔다. 지하철에 사람이 꽤 많았다. 신분당선 대박 날듯! 동네 카페거리에는 오늘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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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빨간색 바지를 입은 인형이 서있었다. 진짜 사람인지 인형인지 헷갈렸는데 고개를 돌리면서 웃어서 사람인걸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계속 서있지 진짜 신기했다. 지오다노쪽에도 있었는데 반대쪽 무인양품쪽에도 한분이 계셨다. 진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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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션은 로이텀 북저널 구매하는것! 역시 판교 교보문고와 달리 강남 교보문고에는 색상별로 북저널이 다 있었다. 특이하게 연보라색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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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새로운 신상 문구 없나 살펴보다가 스테들러 회전식 연필깎이가 새로 나온걸 발견했다. 찾아보니 기존 회전식 연필깎이는 단종시키고 Mars 501 180으로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매한듯 하다. 스테들러 연필깎이의 고질적인 금속 고정쇠가 아니라 고무 재질로 바뀐것 같아 보였다. 가격은 35,000원이나 해서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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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포터 매장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잠깐 쉬었다.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긴 했는데 역시 차가 옆으로 많이 지나가서 공기는 탁했다. 포터 매장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국내 직영점 잘 되라고 나도 다음에 여기서 가방 하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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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알라딘만 가고 YES24는 가지 못했다. 아쉽다. ㅠ 그래도 집에 책을 하도 많이 사둬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잠깐 앉아서 크레마로 채식주의자를 읽었는데. 일본 애니에서 나오는 말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불유쾌하다. 집에 와서 정유정님의 종의 기원도 잠깐 읽었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게 거북하고 정유정님의 그동안의 책과 달리 말을 왜 이렇게 읽기 불편하게 단어를 꼬아놨는지 모르겠다. 한국 작가가 쓴 한국소설보다 번역한 일본 소설이 더 읽기 편한건 도대체 이유가 뭘까? 말하듯이 글을 쓰는 분들이 굉장히 그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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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을때에는 몰랐는데 서울에 다녀오면 확실히 우리동네가 공기가 맑다는 걸 느낀다. 벤치에 잠깐 앉았다가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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