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에 쓰는 일기

탄천

비가 오지도 않을거면서 날씨가 많이 흐렸다. 집에 오는 길에 사과랑 바나나를 샀다. 바나나가 7,000원이라니! 사과는 만원인데. 올 해들어서 처음으로 반팔 와이셔츠를 입고 갔다. 아까 신세계 백화점 죽전점에 있는 파타고니아에서 내일 5~8시까지 15% 할인하는 타임세일 한다고 하던데 반팔티 하나 사야겠다.

탄천

동네 근처에 있는 다세대 건물에 찻집이랑 수제 과자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라인전체가 다 바뀌었다. 그런데 아직도 한곳도 가보지 않았다. 왠지 아메리카노를 시켜놓고 죽치고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아니면 집 한발자국 나가는 것도 귀찮은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판교 교보문고에 가서 로이텀 북노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높고 안쪽에 있어서 말 못하고 포기. 내일 강남 교보에 가서 하나 구매할 생각이다.

로이텀 매장에서 5년 다이어리와 함께 가장 두꺼운 편에 속하는 노트인데. 어제 몰스킨 페이스북에서 요즘 핫한 한강의 소년이 온다. 라는 서평을 몰스킨 북저널에 쓴걸 보고 로이텀에도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서 찾아냈다. 사실 교보에 갈때마다 항상 보던거지만. 역시 몰스킨보다는 로이텀이지 라는 신념에 로이텀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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