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트 카쿠노 만년필

파이로트 카쿠노 만년필

어제 처음 받아보고 오늘 카쿠노 만년필을 사용해봤다. 닙부분이야 파이로트 저가 만년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닙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1 일단 가장 큰 장점은 만년필같지 않다는 점이다. 형광펜처럼 생긴 모습때문에 정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특히 M닙을 구매하면 적당한 두께의 싸인펜을 쓰는 것처럼 쓸 수 있다. 잉크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흐름 자체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따로 길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만년필과 con-50 컨버터까지 구매하면 국내에서는 2만원 중반대까지 가격이 오르긴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무엇보다 실용적인 만년필이다.

WRITE BY 2014.07.15 20:50


  1. 그 만큼;; 굉장히 좋은 닙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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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율

    이 펜 귀엽더군요. 저는 안 가지고 있지만 지인들 덕분에 구경했어요. 믿고 쓰는 파이로트랄까요 ㅎㅎ
    참, 얼마 전에 s20 샤프 샀는데 마음에 들어요 ^^

    • 그쵸. ^^ 믿고 쓰는 파이로트~! 저도 아주 좋아해요. ^^

  • 랄라라 / レーズン

    저가형모델도 평타이상의 성능을 뽑아줘서 상당히 좋습니다.

    • 저렴한 것도 좋은 것들이 많죠. 국내에는 거의 안들어와서 좀 안타까워요;

  • 디기스

    만년필 초입자들에게는 좋은 듯 합니다. kakuno의 어원은 일본어 書くの 쓰다의 에서 온것 같습니다. 일본사람들의 이런 아이디어는 구매자의 일본어 호기심까지 준다는게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일본 소설책보면 사람 이름으로 의미를 많이 부여하던데. 필기구도 그런것 같네요~

      • 디기스

        아무래도 한자권이라 그런듯 해요 한국도 그렇죠 주인공 이름은 강씨가 많은이 강철,강백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