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153ID 샤프펜슬

1.스펙 및 외관

모나미 153ID

작년에 주문했던 모나미 153ID 샤프펜슬이 왔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외관은 반짝 거리는게 참 이뻐보였다. 수치상 스펙은 152mm*93.2mm/22.3g 무거운 무게에 긴 길이. 무게 중심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 특히 촉을 둥글게 회전 시키는 촉 부분의 민첩성을 테스트해보면 굉장히 무겁게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샤프펜슬들은 장시간 필기를 하기에 부적합하고 세밀한 필기를 하기 어렵다.

사실 금속 재질의 샤프펜슬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철재질보다는 더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만들거나 비중을 높였으면 좋았을텐데. 15cm에 22g은 과도하게 무거운 측면이 있다.

2.필기감

모나미 153ID

내부 매커니즘은 Schmidt사의 부품이 들어갔다. 모델명은 DSM2006. 저번에 이어서 같은 OEM업체의 제품이 들어갔다. 노크소리는 “찌그덕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난다. 뭐가 걸린듯한 깔끔하진 못한 느낌과 소리다. 몇 번의 분해를 하면 황동으로 된 클러치가 나오는데 혹시 샤프펜슬이 막히더라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전체적인 필기감은 중간 정도.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무게중심이 좋은편이 아니다. 배럴을 조금 더 두껍게 만들었다면 안정감이 있었을텐데 손에서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3. 총평

모나미 153ID

볼펜같이 생긴 샤프펜슬. 153ID가 주는 느낌은 그랬다. 많이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다.1

4. 케이스 사진

모나미 153ID


  1. 펜텔 그래프 1000 FOR PRO가 왜 좋은 샤프펜슬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다. 갓 펜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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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오 아이러브 펜슬 이쁘네요 나도 좀 ㅋㅋ 여자도 좀 생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