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0.4mm 샤프심은 시중에 나온것들이 굉장히 적은편이다. “파이로트의 네옥스 그라파이트” , “UNI의 나노다이아” , “펜텔 AIN” , “펜텔 AIN STEIN” 등을 들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파이로트는 정식으로 수입이 안되서 X. UNI 나노다이아는 좋은 샤프펜슬이지만 국내에서는 AIN보다 인지도가 떨어진다.

펜텔 AIN STEIN 샤프심에 대한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는 “아마존 재팬 샤프심 순위” 를 통해서 엿볼수 있는데 “순위링크” 1~5위까지 AIN STEIN 그리고 6위가 되서야 비로소 UNI의 나노다이아 샤프심이 나온다. 또 이 순위에서 보듯이 0.5mm 샤프심이 가장 인기가 많고 그 다음이 0.3mm 샤프심이 차지를 하고 있다.

이 순위만 보더라도 일본에서 펜텔 AIN STEIN의 인기가 압도적임을 알 수 있다. 또 자세히 보면 3개 들이 0.5mm 샤프심이 449엔. 즉 110엔 정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략 샤프심 한통에 1,000원 정도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같은 샤프심이 1,850원 한다. 국내에서도 AIN STEIN의 인기가 높은편이지만 아무래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AIN샤프심이 조금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한국과 일본 모두 펜텔 AIN STEIN 샤프심에 대한 사랑은 지극한 편이다. 기본에 나왔던 AIN샤프심과 달리 STEIN샤프심은 더 단단한 경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기존 샤프심보다 잘 부러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면 단단한 경도때문에 같은 HB라도 다소 연하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긴 했다. 물론 이런 단점은 HB사용자의 경우 B를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큰 문제는 되어 보이지 않는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0.4mm 샤프심을 직접 써보니 0.5mm와는 조금 느낌이 달랐다. 보통의 사람들이 STEIN을 사용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점이 바로 단단하면서 연한 샤프심이다. 그런데 0.4mm는 보통의 HB 샤프심과 같은 진하기를 가지고 있었다.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적당히 어울려져 있는 느낌은 그대로였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펜텔 그래프 1000 FOR PRO의 경우 타 샤프펜슬보다 더 부드럽게 써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STEIN 0.4mm는 조금은 의외의 느낌이었고 0.4mm 샤프심중에 TOP에 해당하는 아주 좋은 필기감을 주었다. 게다가 0.4mm가 주는 필기감은 0.5mm와 0.3mm 가주는 느낌과는 다른 것이 있는데 힘을 주면 부러질 것 같은 0.3mm나 다소 두꺼운 0.5mm가 아닌 얇으면서도 0.3mm는 아닌 그런 느낌의 중간지대적인 느낌의 샤프심이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AIN STEIN샤프심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바로 샤프심통을 들 수 있다. 0.4mm의 경우 다소 밋밋한 하얀색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mm의 다른 심경도를 가진 샤프심통을 보면 무지개색을 총 출동시켰다는 말이 무색하게 매우 다양한 색상을 샤프심통에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0.5mm의 경우 4B부터 4H까지 총 10 경도, 0.4mm의 경우 2B에서 H까지 총 4가지 경도의 샤프심을 출시하고 있다.

연필도 이 정도의 경도를 출시하는 제조사가 드문데 샤프심에서 10개의 경도를 출시했다는 점이 무척 놀랍고 샤프심의 진하기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AIN STEIN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마지막 특징이라면 기존 샤프심통과 달리 캡을 비틀어서 샤프심을 나오게 했다. 아주 살짝 돌리면 샤프심이 딱 하나만 나오게 할 수 있는데 그런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한 것으로 보인다. AIN STEIN의 이런 혁신때문에 그 뒤로 UNI와 PILOT도 샤프심에 디자인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하게 된다.

펜텔 AIN STEIN 0.4mm 샤프심

개인적으로 펜텔의 하이폴리머 샤프심(담배갑)을 아주 좋아한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이 샤프심은 사걱거리는 느낌이 아주 일품인 샤프심이었다. 사각거리는 하이폴리머가 단종되면서 나온 펜텔의 샤프심은 부드러운 AIN과 그것보다는 단단한 AIN STEIN이 나왔다. 둘다 약간은 다르지만 부드러운 샤프심이다. 최근 음식도 달게 나오는 경향이 많다고 하는데 샤프심도 거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샤프심이 대세로 잡아가고 있다. 그 반증이 바로 펜텔의 AIN STEIN이라니 세상은 비슷한 지향점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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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아이팟 디자인 따라 했다고 필기구카페에서 말나왔는데 하여튼 케이스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 ㅇㅇ 좀 비슷하기는 한 것 같아요. 판교 교보갔더니 0.4mm만 없던데. 역시 ;;

      • 디기스

        0.4사는 사람이 없을 거에요 문랜아니면 사기 힘들죠

        • 분당 교보에서는 팔더라구요. ㅜ 갓 분당!

          • 디기스

            진짜요 헐 입니다

          • 놀랍죠 ㅋㅋ

  • 검은펜촉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그 투박한 하이폴리머 100 같은 샤프심 디자인통이 좋습니다. 지금 통은 너무 곡선이 많이 들어가서 저는 좀 별로입니다. 저 심경과 심경도 글씨 좀 어떻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너무 멋이 없습니다.

    • 저도 하이폴리머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 몇 개 밖에 안남았네요. ㅜㅜ 최신 유행을 따라가려고 하는지 요즘 나오는 샤프심통들은 대부분 화려하긴 하더라구요. ^^

  • SAH

    전에 봤는데 HB 0.5mm짜리를 또 Soft와 Hard 타입으로 나눠서 냈더라고요. 소프트 타입을 사 왔습니다만 B심과 얼마나 차이가 날지 궁금해요. 언제사오지.

    • 아 들었던것 같아요. 0.5mm는 정말 다양하게 출시되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