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에몬 | 내가 두 번 이상 간 유일한 파스타집

강남 고에몬

이번주에는 운(?)이 좋게도 스키장에 안갔다. 그래서 오늘 강남에 갈 수 있었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매번 가는 ” 고에몬 ” 에 갔다. 뭐 항상 먹는 메뉴인 명태 파스타 시켰다. 매번 세트로 먹어서 오늘도 역시 세트로 시켰다. 그래서 나온게 위의 샐러드. ( 무채로 만든 샐러드인데 짭잘하면서 사각거리는게 맛나다. )

강남 고에몬

크림 파스타에 명태젓이랑 계란과 수 많은 김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보통의 크림 파스타랑 달리 국물이 있는편이다. 거의 부드러운 우유라고 할 정도로 아주 부드럽다. 특히 명태랑 같이 먹으면 아주 고소한편이다. 세트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2,000원 더 내면 사이즈업 해준다고 한다. 일본에 가면 더 맛나고 디저트도 많다고 하는데 3년 째 일본에 못가고 있다. 젠장.

강남 고에몬

매번 가도 맛이 변하지 않는걸 보면 내가 자주 가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강남 고에몬

수플레 오믈렛도 같이 시켰는데 바닥에는 치즈 + 밥 그 위에 두꺼운 오믈렛이 자리잡고 있다. 부드러운 빵을 먹는 듯한 폭신 폭신한 오믈렛 맛이 일품이다.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다. 살짝 뜨거운데 그게 오믈렛의 포인트 같다.

강남 고에몬

들어가면 별 의미 없이 일본말로 인사를 해서 당황스럽고 오늘은 콜라 시켰는데 와인을 줘서 역시 당황 스럽긴 하지만 입에 맞는 몇 안되는 파스타 집이니 그려려니하고 넘어간다.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한군데 밖에 없으니 더 소중하다.

강남 고에몬

평일에 가면 조금 더 저렴한데 평일에 갈 날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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