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그리고 내가 메이져! 판교 교보문고.


정자역 퇴근길

오늘 퇴근길에 찍은 사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벌써 금요일 기분이 든다. 낮에는 상당히 더운데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높고 파랗다. 오늘은 조금 흐리긴 했지만 말이다. 정자역에서 판교역 까지 한 정거장인데 교통비가 거의 10만원 정도 나온다. 다른데 더 돈을 쓰면서 교통비는 왠지 부담스럽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 정기권을 끊었다. 한 정거장 가는데 8구간 짜리로 구매를 했다. 이거면 광화문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주말에도 종종 서울 나들이를 감행해야 겠다. 저번주에 ak에서 요리수업 마치고 서현 교보문고에 가서 일리에서 커피 마시면서 크레마로 책 읽었는데 집에서보다 책이 더 잘 읽혀서 좋았다. 말은 서현이 복잡하고 지저분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서현. 그리고 교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판교 교보문고

점심을 먹고 시간이 꽤 남는데 그러면 현대백화점 지하2층에 있는 교보문고에 자주 가는편이다. 매일 가다보니 이제는 책 위치나 문구류 위치는 꿰고 있다. Foursquare에서 판교 교보문고 메이저는 내가 됐을 정도니. 얼마나 자주 가는지는 ^^ 판교 교보문고의 장점이라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쾌적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크기에 비해 책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 단점을 보완하려고 책이 없으면 서현 교보문고에서 책을 땡겨오는 모양인데. 그래도 서점이라면 책을 어느정도는 구비해야 하지 않나 싶다.


판교 교보문고

이곳 저곳 돌아보다가 누가 보고 그냥 간건지. “꿈꾸는 책들의 미로” 라는 책이 있었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는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같은 작가가 새로 책을 냈다고 한다.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이미 구매한 책들이 많아서 다음 기회에 사야겠다. 교보에서는 책도 보고 문구류도 구매하는데 책은 알라딘에서만 구매해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없잖아 있다.

책은 그렇다 치고 문구류는 신기한 것 위주로 구매하고 있다. (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신기한게 없다…) 내일은 Midori And The Book Of Lists에 나오는 미도리 노트 구매를 할까 생각중이다. 우연치 않게 노트 틈바구니에서 이 노트를 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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