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카르타 이북 리더

크레마 카르타

요즘 핫한 크레마 카르타 이북을 구매했다. 이북은 알라딘에서 자주 사보는데 대부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미니로 보는 편이다. 선명할 것 같은 이 기계들은 30분 이상만 보면 눈이 아프다. 예전 SAM을 써본 경험상 우리나라 이북 기계는 책을 보기에 적당하지 않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새로 나온 크레마 카르타는 어떨까?

왼쪽에 있는 이북리더는 킨들 페이퍼화이트2. 오른쪽에 있는 이북리더는 크레마 카르타다. 일단 속도는 킨들 >>>>>>>>>>>> 크레마 >>>>>>>>>>>>>>>>>>>>>>>>>>>>>>>>>>>>>>> SAM(샘…) 라고 보면 된다. 구동속도 , 텍스트 입력 , 하이라이트 , 페이지 이동. 모두 킨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리다. 킨들은 클릭 직후 부드럽게 화면이 뜨고 전환된다면 크레마는 드드드드득! 이 정도 속도가 있어야 책이 열린다. 페이지 이동도 킨들이 훨씬 부드럽다. 상단 메뉴를 클릭하는 부분 역시 킨들이 부드럽다.


크레마 카르타

물론 300dpi와 패널 그리고 리갈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실제로 책을 읽을때에는 큰 차이는 없다. 물론 세부적으로 페이지 이동의 쾌적성과 상단바 터치 그리고 하이라이트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킨들 페화2가 훨씬 빠르다.


크레마 카르타

리디북스에서도 10월 중에 킨들급 속도를 가진 이북 리더를 출시를 할 예정이라 아마 좋은 경쟁관계를 가질 것 같다. 나는 예전부터 알라딘빠라서 리디북스에서 책을 구매하거나 리더는 구매하진 않을 것 같다. 크레마 카르타를 엄청 욕하긴 했지만 사실 국산 이북을 읽기 위해서는 다른 선택은 없어 보인다. 그 만큼 킨들이 왜 대단한지도 알 수 있다. 최근 종이책과 이북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구매를 하고 있다. 종이책을 구매하는 이유는 전자책으로 출간되지 않아서. 라고 할 정도로 이북을 자주 사보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 더 욕심이 난다. 크레마가 더 빨라졌으면 그게 아니면 킨들이 국내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싼 가격에 느린 기계를 쓰면서 국산 제품이니 힘내라라고 말하고 싶진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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