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당신을 위한 파이로트 A6 수첩용 밴드

파이로트 A6

왠지 필기구를 껴서 사용할 것 같은 이 밴드는 ‘ PILOT A6사이즈 수첩용 밴드 PBB-04-DBN ‘ 입니다. 제품명처럼 A6사이즈의 수첩에 껴서 사용하는 밴드죠.

파이로트 A6

밴드에 펜텔 멀티 8을 껴봤습니다. 사실 이런형태의 밴드는 재빠른 필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을 겁니다. 조금은 거추장스러울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손이 번잡해지지 않아 이동시에 유용할 듯 합니다. 고무밴드의 특성상 노트 표지는 하드커버인 경우가 좋습니다. 종이로만 이뤄지거나 다소 얇은 종이 커버일 경우 ” 앗! ” 하는 소리와 함께 우그러 들거든요.

파이로트 A6

파이로트 만년필 광고처럼 필기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편리함과는 조금은 담을 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만큼 자신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찰나의 시간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파이로트 A6

1,200엔대의 파이로트의 A6수첩밴드의 가죽은 매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가죽을 사용한 펜꽂이와 천재질의 밴드 부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심플한 모습이지만 깔끔한 마무리에서 파이로트의 세심한이 드러납니다.

파이로트 A6

고무밴드라 마냥 늘어나긴 하지만 A6정도 15에서 18cm정도의 노트에 적합합니다. 잦은 이동이 많은 대학생이나 회의가 일상인 직장인들에게 정말 잘 어울릴듯 합니다. 수첩 위에 필기구를 같이 한손에 잡다보면 손이 어수선한게 사실 이죠.

파이로트 A6

밴드와 펜꽂이는 가는 실로 박음질이 되어 있고 노트의 커버와 맞다는 부분은 평평하게 되어 있어 노트에 찰삭 달라 붙습니다. 이런 펜꽂이의 가장 핵심은 사실 펜꽂이의 너비입니다. 약 1.45~1.62cm까지 수납이 되는데 파이로트 3색 프릭션의 경우 힘겹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3색 프릭션이 보통의 4&1과 두께가 같다고 본다면 2&1 정도를 넣고 다니면 좋을듯 합니다. 만년필의 경우 펠리칸 M405정도는 쉽게 꽂을 수 있었습니다.

파이로트 A6

펜텔 슈퍼 멀티 8로 파이로트 A6밴드의 특징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봤습니다. 솔직이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주는 다이어리가 아닌 자기가 구매한 노트를 들고 다니는 것도 조금 독특해 보이는데, 거기에 밴드까지 달고 다닌다면 아마 주변분들이 저 사람이 몬가? 라는 반응은 없을 겁니다. ㅋ 아마 따로 말을 하지 않으면 저건 무슨 도시락 밴드인가 하는 분들이 태반일테닌깐. 안심하고 수첩에 끼고 다니셔도 됩니다. ^^

파이로트 A6

오늘은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당신을 더욱 더 유니크하게 만들어줄 수첩밴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조금은 귀찮고 거추장스러운 문구류일지도 모르지만 만약 노트와 필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아이템입니다. 왠지 저도 이번주 휴가가 끝나고 바로 하고 다닐듯 합니다. 만년필 하나를 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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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자석으로된 국내제품은 본 기억이 있는데 왠지 자석이라서 좀 불안하더라구요 ㅎㅎ;;
    이런건 역시 밴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p.s 사진의 노트는 어디 제품인가요? 제본이 특이해서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