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5 인천 펜타포트

항상 가본다고 하면서 뒤늦게 기사로 접하던 락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딱히 ROCK을 좋아하진 않지만 펑키한 음악은 나름 좋아하는 편이다. 예전에 그린데이 왔을때 가보고 ROCK공연은 오랜만이었다. 다행히 비도 오지 않았고 많이 덥지도 않았다.

2015 인천 펜타포트

좀 늦게 출발해서 4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다. 아침부터 OPEN을 했지만 의외로 늦게 입장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2015 인천 펜타포트

저렴하게 가는 방법도 있긴 했지만 그냥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서서 뛰는건 아주 질색이라서 VIP로 끊었다. 공연 대부분은 천막 안에서 의자에 앉아서 선풍기를 틀고 봤는데 아주 좋았다. ^^~

2015 인천 펜타포트

2015 인천 펜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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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크게 세곳이었는데 메인과 서브 공연장만 번갈아 가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근처에서는 물놀이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2015 인천 펜타포트

일반 티켓보다 조금 더 비싼 VIP로 가면 공연장 우측 뒤에 있는 곳에 천막이 설치 되어 있는데 의자나 쿠션 쇼파가 구비되어 있다. 스텐딩으로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앉아서 공연을 보는 사람도 꽤 있었다. VIP라운지에는 화장실과 짐을 맡겨두는 곳이 따로 있어서 공연을 보는데 상당히 편했다.

2015 인천 펜타포트

특히 해가지기 전까지 딱히 해를 피할 곳이 없다는 공연장 특성을 감안하면 나름 좋은 피신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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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넘어서 YB밴드 공연이 한 시간 정도 진행이 됐는데 아주 재미있게 공연을 봤다. 마지막에 김제동씨가 나와서 웃음도 함께 주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공연이자 펜타포트 공연의 피날래를 장식하는 프로디지 (Prodigy) 공연이 90분정도 이어졌다. 쉬지 않고 이어지는 일렉 사운드가 일품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지켜보면서 왠지 모르게 힘을 얻었다고 하면 조금 이상한가? 싶기도 하지만.

간만에 본 공연은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준 것 같아서 좋았다. 오늘 나를 픽업해서 공연장과 집까지 데려다준 친구 부부때문에 아주 편하게 다녀왔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말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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