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베이직 샤프펜슬

파버카스텔 베이직 샤프펜슬

나무재질의 샤프펜슬하면 역시 파버카스텔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겠죠. 특히 고가의 나무샤프는 파버카스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니아들은 직접 나무를 손질해서 자신만의 나무샤프를 만들기도 합니다. 나무 샤프는 보통의 샤프와는 다른 ‘ 아날로그 ‘ 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나무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나무 냄새 그리고 나무 특유의 무늬는 금속재질의 샤프와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무 사프는 샤프의 편리성과 연필의 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필기구죠.

파버카스텔 베이직 샤프펜슬

파버카스텔 베이직 삼나무 사프펜슬은 샤프치고는 꽤 고가에 속합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아쉬운점이 남는 사프이기도 하죠. 이 샤프에서 지적되고 있는 단점을 꼽아보면 그립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는 점과 노크감이 좋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립부분을 플라스틱으로 한 것은 나무의 사용을 줄여서 가격을 낮추려고 한게 아닌간 추측이 됩니다. 노크감이 엉망인건 역시 내부 스프링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삼나무 샤프는 바디에 나무를 사용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렴한 재질의 부품을 사용을 했습니다. 특히 5,000원 이상의 샤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저가의 플라스틱 클러치는 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또한 내부 장치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스프링의 텐션도 약한편이어서 노크시 소리도 작고 구분감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을 야기했습니다.

다만 이런 내부적 매카니즘은 엉망이지만 필기감 자체는 수준급이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클러치에서 종종 발생되는 필기시 유격이 없다는 점이 매우 놀라왔습니다. 그리고 나무 샤프임에도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 그런데 무게중심은 안정되어있습니다. 기술력이 좋다고 해야할지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는 샤프입니다. 사실 일반사용자라면 필기감만 좋다면 좋은 샤프이기에 제 분석이 맞다고 하기에는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파버카스텔 베이직 샤프펜슬

파버카스텔 베이직 삼나무 샤프펜슬은 파버카스텔에서 나온 보급형 나무 샤프로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고 매우 안정된 필기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0.7mm이지만 다소 얇게 쓰이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나무 샤프의 최대 단점인 나무의 균열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무 바디의 끝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라운딩을 해서 깨짐을 방지했고 선단은 그립 자체를 플라스틱으로 처리했죠

파버카스텔 베이직 샤프펜슬

나무 샤프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무거운 무게때문에 고민을 했던분들이라면 구매를 한번 고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246 Total Views 6 Views Today
  • 탐험가

    정작 쥐는 부분이 나무가 아닌게 가장 큰 함정인 것 같습니다.

    •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ㅜ

  • 디기스

    0.7은 글쎄요 아시아 시장에서는 0.5가 일반화 되서 좀 아쉽네요

    • 그렇긴 해요. 성인을 잘 공략해야 하는데 성인들은 샤프펜슬을 잘 안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