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보문고에서 직소 퍼즐 구매함

서울나들이

최근에 강남에 자주 가게 되네요. 그래봤자 가는 곳은 비슷합니다. 최근에 노점들이 사라져서 번잡함은 사라졌지만 그 자리에 화단과 의자가 자리를 잡아서 통행에는 역시 불편합니다. 그래도 날씨는 굉장히 화창했습니다. 강남역에 가니 얼마 전부터 이팝나무에서 핀 꽃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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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잎과 하얀 꽃이 참 이뻤습니다. 입하(立夏)쯤에 핀다고 하던데 왠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꽃나무 같습니다. 예전에는 쌀나무라고 불렸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갔을 때에는 바람도 불고 비가 왔었는데 흐날리는 꽃비가 상당히 장관이었습니다. 아직은 나무가 작지만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서울나들이

강남에 자주 가는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강남 교보문고에도 광화문 교보문고처럼 좋은 어귀들을 붙여두기 시작했습니다. 영상보다 텍스트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강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좋은 말 부탁드려봅니다.

서울나들이

지금 같은 날씨라면 여름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닌듯합니다. 시원한 옷차림만 봐도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지만 교보문고로 들어가는 계단 옆에 있는 폭포에도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퍼즐

오늘 교보문고에 간 이유는 얼마 전에 봤던 직소 퍼즐을 구매하러 였습니다 . 퍼즐코너에 완성작이 있었는데 퍼즐같다는 생각보다는 멋진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머뭇거리다가 집에 왔었죠. 그림의 내용은 빨간머리앤의 한 장면인데 일본판 버전을 학산에서 라이센스를 받아서 저렴하게 출시를 했습니다.

유채 느낌이 나는 퍼즐인데. 1000피스도 있는데 겁도 없이 2014피스 짜리를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집에 와서 테두리 퍼즐만 찾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그리고 테두리는 맞추지도 못하고 있음. OTL 시간나면 퍼즐매트 사서 거기에 하나씩 맞춰볼까 합니다. 일본 퍼즐은 왼쪽 상단에 글자가 없는데 학산 제품은 텍스트가 있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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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빨간머리앤 어리때 잼나게 보았죠 니야자키하야오 팀이 그린 세계명작 동화죠 어릴 때는 유럽 만화라고 생각 했는데 일본사람들 손에서 이런 그림이 나오다는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