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FA의 블랙 S형 커터칼

OLFA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커터칼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OLFA는 NT커터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대표 커터칼 회사입니다. 최근 교보문고에는 OLFA대신 NT커터칼을 더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파는 우리가 지금 아무 생각없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 SNAP-OFF BLADE ‘ 를 1956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입니다. 칼날에 미세한 선을 그어서 칼날이 무뎌지면 ‘ 톡 ‘ 하고 부러트려 다시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로 그 기능을 말이죠.

블랙 S형은 올파의 가장 하위엔드 커터칼이면서 발매된지 약 50년(1970년)이 된 ‘ 롱셀러 ‘ 문구류이기도 합니다. 무광의 다소 커친 느낌이 나는 블랙S형은 우리나라에서도 문방구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다만 올파의 커터칼 디자인이 ‘ 원조 ‘ 라는 걸 제외한다면 말이죠.

가격은 230엔 정도로 약 3,000원 가량인데요. 비슷한 디자인의 국내 제품에 비하면 거의 3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광의 커친 블랙 느낌도 무척 맘에 들었고 종이가 매우 잘 짤려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 원조 ‘ 라는 네임드도 맘에 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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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범위의 문구류인 커터칼은 구입하는데 많은 돈이 들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커터칼이 어떻게 탄생을 하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고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사용을 해보면 ‘ 원조 ‘ 에서 느낄 수 있는 ‘ 기술력 ‘ 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커터칼이 무려 50년 전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올파 블랙 S 커터칼을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됩니다. 변하지 않고도 아직까지도 이렇게 좋을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 빨리 변하는 요즘시대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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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한국산 대부분 컷터칼이 이모양으로 나오는데 OLFA에 저작권 주었는지는 의문 입니다

    • 글쎄요. 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