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geOfUltron

분당에 이사온 게 1994년이었고, 그 이전에는 잠실 롯데월드쪽에서 영화를 자주 봤었고 분당 초창기때에는 미금역에 있는 영화관이나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영화를 봤다. 그 뒤로 오리역에 CGV가 생긴 이후로는 쭉 오리역쪽에서 영화를 봤다. 그리고 얼마 전에 서현역에 CGV가 생겨서 그곳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

서현CGV의 장점은 상영관은 작지만 1층에 있어서 엘레비이터를 탈 필요가 없고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같아서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영화를 보고 갈 곳도 오리역쪽보다는 훨씬 많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메가박스는 거의 안가는 편이다.

요즘 어벤져스가 하도 HOT하다고 해서 예매를 해서 봤다. 예매권을 끊고 2시간 20분이나 하는 걸 알고 좀 놀랐다. 너무 길다. 싶었다. 상영시간은 상당히 길었지만 길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뭐. 그렇다고 기대한것 만큼 재미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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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신기했던 점은 국내에서 찍은 부분이 적은편이었고 그것도 CG를 많이 사용해서 여기가 한국인지 아닌지 알기 힘들었다. 사실 플리커에서 미국/일본/한국 그룹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면 한국적인 사진은 국가의 색채가 적은편인데, 그 만큼 한국이라는 키워드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었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한 것 같다. 앞으로 한국에서 직접와서 찍지 말고 그냥 CG로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블이나 어벤져스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앞으로 마벨 관련 영화가 자주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전개도 살짝 기대된다. 영화를 보고나서 서현 교보문고에 갔더니 마벨 만화책이 많았는데. 역시 표지에 스파이더맨이 가장 눈에 띄었다. 스파이더맨의 저작권을 소니에서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앞으로 나올 영화에는 스파이더맨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여자 영웅들도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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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이상하게 미국애니는 저랑 정서적으로 안맞는듯 합니다. 뻔한 히이로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너무 권선징악적이에요 한국 안나왔으면 보지도 안았겠지만요 그렇다고 국뽕은 아니고요 애국심이 별로 없는 아저씨 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