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TK-FINE EXECUTIVE 0.5

TK-FINE-EXECUTIVE

TK-FINE EXECUTIVE는 파버카스텔 TK라인의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샤프펜슬입니다. TK-FINE 9717과 달리 TK-FINE EXECUTIVE는 트위스트형 지우개가 추가가 되었죠. TK라인의 가장 상위 라인업인 VARIO L편에서도 언급을 할 생각인데요. 두 샤프 모두 복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VARIO는 마이크로의 헥사를 그리고 EXECUTIVE는 스테들러의 9505랑 유사성을 가지고 있죠.

Dave’S Mechanical Pencils에서 Return of The Clones를 읽어보면 미스테리 고토부키 라는 글을 언급하면서 파버카스텔 TK-Fine Excutive/Grip 1347/스테들러 Elite 9705/integrity 9505 모두 유사한 특징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특이하게 본 점은 바로 트위스트형 지우개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 독일 브랜드인 스테들러와 파버카스텔이 ” 위에서 언급된 샤프의 생산지가 바로 made in japan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스테들러의 REG가 OHTO사의 OEM이라는 소문이 있는 것처럼 비슷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이 네가지 샤프가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질만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K-FINE EXECUTIVE는 촉이 내부로 들어가는 기능과 지우개가 트위스트형태로 작동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도용 샤프이긴 하지만 필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죠.

선단 부분은 다소 날카로운 항아리 모양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립부분은 십여개의 라인이 그어져 있습니다. 다른색상으로 발매되었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제가 구매한 EXECUTIVE는 진한 녹색. 즉 파버카스텔의 대표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프의 길이는 약 15.2mm로 꽤 긴편이지만 무게는 가벼운편입니다. 필기할 때 샤프가 길어서 불편하진 않지만 유격이 살짝 있는편입니다. 분해를 해보면 클러치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클러치 부분이 샤프의 배럴과 고정이 되어 있지 않아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단이 연결되면 흔들림은 억제가 되긴 하지만 샤프촉을 잡고 돌려보면 미세하게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죠.

가격이 거의 만원 정도인데 클러치를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의구심이 들긴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클러치는 ” 유격과 내구성 문제가 발생 ” 하는데. 보통 1,000원 미만의 샤프에서 발견되고 간혹 5,000원 미만의 샤프에서도 발견됩니다.

TK-FINE-EXECUTIVE

다음 리뷰는 TK시리즈의 가장 상위라인업인 VARIO L 0.5를 리뷰를 할까 합니다. TK시리즈를 보면 색깔은 같지만 각각 고유의 특징이 있어서 실사용뿐만 아니라 수집을 할 때 나름 재미있는 요소가 있는 시리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국내에서는 일본문구류에 다소 밀리긴 하지만 파버카스텔의 골수팬들에게는 TK시리즈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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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파버 샤프 좋아요 요즘은 일본 생산이 많지만요

  • 냐옹멍멍꽥꽥

    이 샤프가 혹시 단종된 샤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잘 안보이던데요
    그리고 vario L 도요..
    오늘 강남역에서 vario L 0.7 을 샀는데 종이곽도 없고.. 제가 예상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샀거든요.
    찾아봐도 잘 안나오던데 단종됐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hriscraft

    요즘은 독일산 아니면 중국산이죠…..

    • 중국산이 엄청 많아졌죠;;

  • chriscraft

    3만원 이상급은 녹색은 거의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