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앤블롭 롤펜케이스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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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앤블롭 롤펜케이스는 롤 형태의 펜케이스입니다. 동봉된 설명서를 보니 분도키에서 판매대행을 하는 것인지 분도키 이름이 프린트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더군요. 롤펜케이스는 크게 가운데에 4개의 독립된 펜꽂이와 2개의 작은 필기구를 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에는 총 6개의 필기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긴 펜꽂이의 경우에는 라미 사파리 만년필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너비를 지녔고 작은 펜꽂이의 경우에는 짧은 필기구를 쉽게 빼고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지우개나 수정테이프를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위치해 있습니다. 두개의 포켓을 이용해서 지우개와 수정테이프를 보관할 수 있죠.

그리고 좌측에는 파이로트의 오토맥을 껴두었는데. 롤펜케이스를 닫은채 바로 필기구를 빼서 쓸 수 있도록 퀵 펜꽂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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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내부 펜꽂이와 펜을 덮는 부분을 세무재질의 천연가죽으로 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내구성때문에 합성피혁으로 교체했다고 하네요.

마리앤블롭 롤펜케이스는 내부에 있는 필기구들이 서로 전혀 맞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커버자체가 필기구들을 90%이상 덮을 뿐 아니라 서로 닿지 않도록 디자인 되어 있죠. 그리고 외부에 ” 퀙 펜꽂이 ” 는 간단해보이지만 롤펜케이스의 단점을 적절하게 보완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7만원이라는 고가의 롤펜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외부는 ” 캠버스 천 ” 그리고 내부와 끈을 전부 ” 합성피혁 ” 으로 한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다만 만년필과 고가의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기존 만년필 파우치와 달리 편의성과 수납력이 뛰어난 마리앤블록 롤펜케이스를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평범한 롤펜케이스이지만 보통의 롤펜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과 완성도 있는 마감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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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전반적으로 좋아보이네요

    • 이제 문랜에서는 안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