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房具屋さん大賞2015 | 일본 문구 잡지

문구잡지

얼마 전에 문구 잡지 하나를 구매했다. 톰보우나 제브라 페이스북에서 자사의 신상 문구류들이 이 잡지에서 상을 받았다고 소개를 했는데. 사실 홍보성이 짙긴 하다. 하지만 최근 일본 문구 트랜드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참고해 볼만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성 잡지에서 일부 문구류를 소개하는 편이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타입의 실용서를 통해서 문구만 소개하는 잡지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수 백 종류의 문구류를 한 잡지에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은 그 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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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2013년과 2014년에 수상한 문구류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볼펜쪽에서는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제트스트림이 수상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샤프펜슬은 2년 연속으로 Uni의 쿠루토가가 수상을 했는데. 필기구쪽은 Uni의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추가적으로 국내와 달리 펜텔은 일본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이 잡지에서도 펜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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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NOTE는 2013년에 노트류에서 수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C.D NOTE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왠지 반가웠다. 그 외에는 스탬플러쪽에서는 코쿠요가 굉장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5년에도 스탬플러는 코쿠요에서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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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제브라의 델가드가 수상을 했다. 뒷 장에는 델가드에 대한 기능적인 설명과 함께 개발 비화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가보면 델가드를 메인에 갔다 놓고 광고를 하고 있는데 그런걸 보면 한국과 일본의 문구 트랜드는 상당히 닮아가고 있고 일본 트랜드를 발빠르게 따라가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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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쪽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펠리칸 M400이 소개하고 있다. 노트에 필기를 할 때 가장 적당한 사이즈가 400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기회가 되면 M600까지도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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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대해서 사용처에 따라서 구분을 해놨는데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캠퍼스 노트와 C.D NOTE 그리고 미도리의 트래블러스 노트가 소개돼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몰스킨이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

일본 문구 잡지는 괜히 힘들게 일본에 여행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교보문고를 통해서 구매를 하면 한결 쉽다. 배송료도 따로 받지 않고 가격의 경우에도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넉넉하게 보름 정도 예상하면 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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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기스

    하여튼 전문 잡지가 있은 일본이 부럽네요

  • 모음

    펜텔이 현지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잡지에서 언급이 안될 정도면

    밀리긴 밀렸나보네요.

    펠리칸 참 독일다운 만년필인데, 국내가격만 그런지 몰라도 예전보다 너무 오르는 느낌이라 ㅠㅠ

    • 펠리칸 만년필 가격이 많이 오르더라구요. 좋은 만년필에 가격도 좋았는데. 아쉬워요 ㅜ